[철도와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성지순례 역에 나만의 메시지를 남기는 ‘침목 오너’ 모집

[철도와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성지순례 역에 나만의 메시지를 남기는 ‘침목 오너’ 모집

 

센보쿠시(仙北市), 키타아키타시(北秋田市)를 달리는 제3섹터 아키타내륙종관철도(秋田内陸縦貫鉄道,

아키타나이리쿠츄칸테츠도 발음) 선로에 메시지를 쓰는 ‘침목 오너(まくら木プレートオーナー)’를

3월4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이 역은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君の名は)’에 등장하는 역과 비슷하여 영화, 철도 팬들이 방문하는

‘성지순례’가 되었다.

 

 

아키타내륙종관철도가 처음으로 기획하며, 역 구내 침목에 이름과 20자 이내 메시지를 새긴

가로 15cm, 세로 40cm의 금속 판을 1년간 붙일 수 있다.

 

 

1장에 3만엔이며 내륙선(内陸線) 2,000엔분과 마에다미나미역(前田南駅) 입장권, 주인 증서를 포함한다.

 

설치는 4월1일부터 한다.

 

출처: 2월27일, 카호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