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한 투자] JR동일본: 에키나카 보육원 등 100군데 이상 설치, 개찰통과 알림서비스 시작
3월7일, JR동일본은 그룹이 진행하는 육아지원시설(子育て支援施設)이 4월에 100군데를 넘는다고 발표했다.
가을에는 아이가 자동개찰기를 통과했을 때 시각을 보호자에 알려주는 서비스도 시작한다.
발표에 따르면, 1996년 JR동일본그룹은 고쿠분지역(国分寺駅)에 보육원을 설치했다.
그 후 역 구내와 역 주면에 보육원 등 정비를 진행했으며, 2017년4월1일에는 인가 보육원을
다섯 군데 추가로 설치, 육아지원시설이 총 101개소가 된다. JR동일본은 이를 기념한
‘해피차일드 트레인(HAPPY CHILD TRAIN)’을 츄오선(中央線)과 사이쿄선(埼京線)에서 운행한다.
차내 천정 광고 등을 써서 육아보육시설에 다니는 아이들이 그린 그림과 보육원 에피소드,
졸업 원생의 응원 메시지 등을 건다.
JR동일본그룹은 향후도 육아보육시설 정비를 진행, 2020년4월까지 130개소 설치를 목표로 한다.
2018년 봄에는 보육시설을 갖춘 주택을 미타카역(三鷹駅) 근처에 개설한다.
이 외에 아이가 역 자동개찰기를 통과하면 개찰기 통과시각을 보호자 휴대전화에 알리는
‘개찰통과 통지서비스’를 새로 도입한다. 올해 가을부터 야마노테선(山手線)과 츄오선 도쿄~타카오(東京~高尾)에
서비스를 시작, 2018년 봄에는 수도권지역 약 250개 역으로 확대한다.
이 서비스는 도쿄큐코전철(東京急行電鉄, 토큐[東急])의 이키즈(eKids)와
한큐전철(阪急電鉄) 등 간사이 지역 사철이 도입 중인 안심 구패스(あんしんグーパス) 등이 있다.
출처: 3월8일, Response, JR동일본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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