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량] 토큐전철: 덴엔토시선에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움을 담은’ 2020계(2018년 도입)
신형차량 2020계 디자인을 맡은 곳은 탄세이샤라는 상업시설, 전시시설 디자인을 하는 곳이며,
철도분야에서 잘 알려져 있는 시설인 JR도카이 리니어. 철도관의 전시공간 디자인을 맡았습니다.
3월17일, 도쿄큐코전철(東京急行電鉄, 토큐)은 덴엔토시선(田園都市線)에 신형차량 2020계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2020년 도쿄올림픽과 2020년 회사 창업 100주년을 맞아 덴엔토시선에 더 친숙함을 가지고
노선주변 거리와 역과 조화하는 차량을 목적으로 한다.
2018년 봄에 30량(10량편성 3편)을 도입, 이후도 차례로 도입 예정이다.
신형 2020계 디자인 감수는 토큐선(東急線) 주변 상업시설 디자인 등을 맡은 탄세이샤(丹青社)가 맡았다.
노선주변 거리와 역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이용자에 친숙함을 갖도록 해서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외관, 차내공간’을 만든다. 외관은 컨셉 색상으로 아름다운 시대에 탄생하는 색상인
인큐베이션 화이트(INCUBATION WHITE)를 사용, 둥근 선두 모양은 “얽힘이 없는 얼굴”을 이미지 한다.
차내는 좌석과 조명을 포함, 노선주변 풍경을 이미지 한 색상을 조화롭게 하며, 친숙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한다. 하이팻 사양의 좌석으로 승차감을 개선하고, 토큐전철에서 처음으로
공기청정기 나노이(ナノイー, 파나소닉)를 설치하고 냉/온방성능을 높이는 등 차내 환경도 개선한다.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는 출입문 위와 연결부분과 함께 좌석 위에 3화면을 연결한다.
다국어안내를 충실히 하고, 뉴스와 일기예보 등 정보서비스도 제공한다.
차내조명, 전조등, 후미등 모두 LED를 채용, 기존차량 8500계에 비해 사용전력을 절반으로 줄인다.
차내에는 CCTV도 설치한다. 저소음형 주전동기와 구동장치를 채용, 노선주변 및 차내공간의 소음을 줄인다.
운행 안정화를 위해 기기의 상태감시를 할 수 있는 대용량 정보관리장치를 채용한다.
답면 브레이크와 디스크 브레이크를 같이 써서 브레이크 성능도 높인다.
2020계의 영업 시작과 행사 기획 등은 추후 알릴 예정이다.
출처: 3월17일, MyNavi
'2017년_야그 > 이런저런_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광열차] 난카이전철: 카다사카나선(카다선) 관광열차 ‘메데타이전철’: 이번엔 파란색으로(10월7일부터) (0) | 2017.10.01 |
---|---|
[임시열차] JR동일본 다카사키지사: 가을 임시열차에 중련운행과 PP(Push-Pull) 운행 부활 (0) | 2017.09.30 |
[기획승차권] 후쿠오카시교통국: 외국인 여행자 전용 ‘지하철2일승차권’ 발매 (0) | 2017.09.29 |
[새로운 차량 계획] 난카이전철: 나니와스지선 개업에 맞춰 새로운 특급 도입예정(지하구간 주행 가능) (0) | 2017.09.28 |
[차량의 마지막] JR홋카이도: 키하183계 니세코익스프레스 11월 은퇴, 마지막운행 (0) | 2017.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