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열차] JR동일본 다카사키지사: 가을 임시열차에 중련운행과 PP(Push-Pull) 운행 부활

[임시열차] JR동일본 다카사키지사: 가을 임시열차에 중련운행과 PP(Push-Pull) 운행 부활

 

우리나라는 PP동차가 새마을호로 흔하게 운행을 했지만, 이젠 그 모습을 볼 수 없습니다.

 

JR동일본 다카사키지사(高崎支社)는 가을철(10/1~11/30) 임시열차 개요를 발표했다.

2대의 디젤기관차(DL)와 전기기관차(EL)가 객차를 견인하는 ‘중련운행’과

객차를 앞뒤에 끼우는 PP(Push-Pull) 운행을 부활, 철도팬에는 기쁜소식이다.

 

 

총 운행편수는 죠에쓰신칸센(上越新幹線)이 전년대비 1% 늘어난 151편, 호쿠리쿠신칸센(北陸新幹線)이

전년과 같은 722편, 재래선 특급이 전년대비 75% 늘어난 14편, 재래선 보통열차가 33% 줄어든 58편을 운행한다.

 

DL중련운행은 10월14일 죠에쓰선(上越線) 다카사키~미나카미(高崎~水上) 사이로,

다카사키 출발이 09시56분, 미나카미 출발이 14시45분이다. DL중련 부활은 6년만이다.

10월21일에는 같은 구간을 같은 시각에 EL이 중련운행을 하며, 2년만이다.

 

PP운행은 신에츠선(信越本線) 다카사키~요코카와(横川) 사이로 10월15일, 22일에 한다.

다카사키 출발이 10시40분, 요코카와 출발이 14시20분이다. 10월15일이 DL, 22일이 EL로 한다.

 

인기있는 증기기관차(SL)는 죠에쓰선에서 16편, 신에츠선에서 3편 운행한다.

 

출처: 9월18일, 산케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