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철도 통계] 홋카이도신칸센: 1년째 승객은 늘고, 관광객도 증가했으나……비즈니스를 잡는 게 과제 free counters

[철도 통계] 홋카이도신칸센: 1년째 승객은 늘고, 관광객도 증가했으나……비즈니스를 잡는 과제

 

327, JR홋카이도는 홋카이도신칸센(北海道新幹線) 개업 1년간 신아오모리~신하코다테호쿠토

(青森~新函館北斗) 이용자 수가 전년도 재래선 대비 1.64 늘어난 2292,000명이었다고 발표했다.

하루 평균으로는 6,300명으로 예상했던 5,000명을 넘었다.

 

 

좌석별 승차율은 보통차 33%, 그린샤 27%, 그란클래스 29% 평균승차율은 32%였다.

 

개업 운행문제는 거의 없었고, 운휴는 태풍10 영향으로 830 14편과 차량고장이 생긴 117 1편뿐이다.

1년간 적설량이 적은 것도 있지만, 개업 겨울을 무사히 넘긴 셈이다.

시마다 오사무(島田修) JR홋카이도 사장은 개업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서 감사인사를 전하며

“2년째가 진가를 물을 시기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신칸센 개업효과는 숫자로 확실히 나오고 있다. 326, 하코다테역(函館) 이벤트에 참석한

쿠도 토시키(工藤寿樹) 하코다테시장은 2016년도 관광예상에 대해 전년보다 50~60만명 증가를 예상,

사상최고인 550만명을 기록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숙박객 수도 늘어나 18,000명을 수용할 있는 하코다테시내 숙박시설은 성수기인 8월을 중심으로

예약이 힘든 상황이 이어졌다. 이러한 상황에 시내 호텔의 리뉴얼, 증축 움직임이 있고, 2018~2019년까지

하코다테역 앞에 200~300 규모의 호텔 군데를 만들 예정이다.

신하코다테호쿠토역에도 3월에 107 객실을 갖춘 호텔이 오픈했다.

 

 

하코다테야마 로프웨이(函館山プウェイ) 고료카쿠타워(五稜郭タワ) 대표하는 관광지 모두

작년보다 많은 이용자를 기록했으며, 주변 자치단체 대부분이 전년대비 관광객 수가 늘었다.

 

 

 

중에서 신칸센 개업에 맞춰 특징있는 음식시설을 갖춘 미치노에키() 개업한 키코나이쵸(木古内町)

시카베쵸(鹿部町) 관광객 증가가 눈에 띄어, 키코나이쵸는 전년대비 9, 시카베쵸는 전년대비 2.4배를 기록했다.

 

 

 

한편, 홋카이도신칸센과 경쟁하는 전일본공수(ANA), 일본항공(JAL), 에어두(AIR DO) 항공 3사의

하코다테~하네다(函館~羽田) 2016 상반기 탑승률은 97% 기록, ‘4시간의 에서 앞선다는 기대는 벗어났다.

 

하코다테대학(函館大) 등이 실시한 실태조사에서 홋카이도신칸센을 비즈니스 목적으로 이용한 사람은

20% 이하임이 밝혔졌다. 관광 목적 이용이 많은 홋카이도신칸센에서는 ‘4시간의 이론은 맞지 않았다.

 

반면, 소요시간은 재래선 시대와 변하지 않았는데, 가격만 오른 하코다테~아오모리 사이에서는

저렴한 페리에 사람들이 이동했다. 2016년도 세이칸항로(青函航路) 일반여객(차량 제외) 전년대비 25% 늘었다.

홋카이도와 혼슈(본토) 자주 왕래하는 사람들을 위주로 지역주민의 이용이 많으며, 최근에는

인바운드(일본방문 외국 여행자) 이용도 증가했다고 한다.

 

 

개업1주년 이벤트에서 시마다 사장은 “2년째는 영업측면, 운행측면 과제에 제대로 대처하겠다라고 말했다.

1년차는 관광객 이용이 과반수를 차지했던 만큼, 안정된 이용이 가능한 지역주민과 비즈니스 이용을

촉진하는 대응이 필요하다.

 

출처: 327, MyNavi

Posted by CASSIOPE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