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철도와 게임] ‘덴샤데 GO!’ 탄생 비화: ‘인기의 이유(1)’ – 잘릴 각오를 하고 만든 대박작품 free counters

[철도와 게임] ‘덴샤데 GO!’ 탄생 비화: ‘인기의 이유(1)’ – 잘릴 각오를 하고 만든 대박작품

 

**내용에서 전차로 ! 원문 그대로덴샤데 GO!’ 표기합니다.

 

철도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덴샤데 GO!(電車GO!)’라는 게임이 친숙할 것이다.

최근 철도엔터테인먼트 소설(鉄道エンタテインメント)이라는 장르를 중심으로 작품을 만들고 있는

토요다 타쿠미(豊田巧) 덴샤데 GO!’ 가정용판을 담당했다는 사람이라는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아이들을 위한 철도추리소설 전차로 가자!(電車でいこう!) 시리즈 26권으로 40만권 이상 팔렸으며

 

 

애니메이션화로 기억이 새로운 레일워즈! 일본국유철도 공안대(RAIL WARS! -日本國有鉄道公安隊-) 지리즈는

13권으로 60만부 이상 팔린 히트작이며, 외에도 정통 철도추리소설철혈의 경찰 경찰청철도수사반

(鉄血警視 警視庁鉄道捜査班)’ 원작은 토요다 타쿠미다.

 

 

6년간 65권을 출판한 토요다는 계속해서 철도 엔터테인먼트 작품을 만드는데 이유가 있다.

이는 게임회사라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철도가 얼마나 엔터테인먼트가 있을지 계속 생각했기 때문이다.

 

어떻게 토요다가 여기까지 왔을까? 우선 덴샤데 GO! 선전을 토요타가 어떻게 맡았는지를 돌아보면서

철도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가능성을 찾아본다.

 

잘릴 각오를 발매

플레이스테이션용 소프트웨어 덴샤데 GO! 발매인 전날이었다.

1997 당시, 대형 게임회사 타이토(TAITO)에서 가정용 덴샤데 GO! 선전책임자로 있던 토요타 타쿠미에게

상사로부터 전화 한통이 왔다.

 

24천만엔 선전비용 사용 대비 토요타씨가 회의에서 내건 숫자는 ‘100만장을 팔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매 전날까지 점포에서 주문이 들어온 불과 22만장이었다.

창고에는 10만장 재고가 쌓여있었다. 만약 판매가 늘지 않는다면 많은 선전비용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에

토요타씨도 해고를 각오하고 판매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가 주문 없이 발매일을 맞았다. 토요타씨는 이미 각오를 했는데, 다음날 일어난 일은 이후 토요타씨의

인생을 좌우하는 철도 엔터테인먼트의 시작이었음을 나중에 알게된다.

 

기념할만한 발매일 당일인 19971218. 타이토에는 아침부터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발매 2 전부터 매진이 생기고, 주말에는 재고 10만장도 팔려 급히 증산을 해야 했다.

결과로 2개월만에 80만장, 최종으로는 100만장을 돌파, 즐거운 비명을 지르게 , ‘역전 만루홈런이었다.

 

 

원래덴샤데 GO!’ 게임은 전철 운전사가 되어 시각에 늦지 않도록 플랫폼에 정확히 도착해야 하는

철도운전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게임에 대해 토요타씨는 항상 떠오르는 말이 있다.

돈이 있다면 비행기, 수퍼카, 배는 면허를 따서 운전할 있다. 그렇지만, 전철은 철도회사 사원이 아니면

운전할 없는 수단이다. 전철을 운전하고 싶다라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100만명 있었던 아닐까?”

 

 

증거로 게임 소프트웨어와 같이 발매한 덴샤데 GO! 전용 콘트롤러는 소프트웨어 이상으로 많은 문의가 있었으며

당시는 시장에서 없는 멋진 상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플레이스테이션 콘트롤러가 아니라,

운전석을 본딴 전용 콘트롤러를 사용하여 진짜 운전사 느낌을 즐길 있는 상품이었다.

 

 

2편에서 이어집니다.

 

출처: 86, 토요케이자이신문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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