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철도경영] JR큐슈 사장 인터뷰: 역 무인화 추진과 호우 피해노선 다른 교통기관 전환 등 free counters

[철도경영] JR큐슈 사장 인터뷰: 무인화 추진과 호우 피해노선 다른 교통기관 전환

 

104, JR큐슈 아오야기 토시히코(青柳俊彦) 사장은 마이니치신문 인터뷰에서 향후 5년간 오이타시(大分市)

큐슈 현청소재지 근교역에 원격조작으로 승객의 안전을 지키는 스마트서포트 스테이션(SSS) 도입,

무인화를 진행할 방침을 밝혔다. 또한 큐슈북부호우로 일부 불통중인 히타히코산선(日田彦山線) 포함,

노선을 유지할지, 버스 다른 공공교통기관으로 전환할지 노선별 수지를 자치단체에 처음으로 밝혀서

의논을 빠르게할 것도 밝혔다.

 

 

배경에는 저출산고령화와 고속도로 정비로 로컬노선 이용자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JR큐슈는 1025일에 주식상장 1년을 맞지만, 철도사업의 실질적 적자를 유통과 부동산사업으로 보전하는

경영구조가 여전해서 주주의 이해를 얻기 위해서도 철도사업 합리화, 재검토가 반드시 필요하다.

 

SSS(Smart Support Station) 주요역 근교 지원센터(Support Center)에서 운영자가 여러대의 CCTV

구내를 감시, 인터폰으로 승객에 대응한다. 이미 후쿠오카현(福岡県) 카시이선(香椎線), 치쿠호선(筑豊線)

도입하고 있으며, 20183월에는 오이타시 역에 도입할 계획이다.

아오야기 사장은 이용자들로부터 사용이 편리하다는 평가로,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향후 투자효과를 보면서 구마모토(熊本), 나가사키(長崎), 가고시마(鹿児島) 등으로 확대한다.

 

JR큐슈가 올해 7월에 처음으로 밝힌 2016년도 재래선 구간별 이용현황에 따르면, 국철분할 민영화로 JR큐슈가 발족한

1987년도 실적과 비교하면 이용자가 최대 80% 줄었다.

아오야기 사장은 이용현황을 발표하고, “이렇게 줄었는지는 몰랐다라고 말하면서, 철도를 남기는 쪽이 좋은지,

간편한 교통기관 좋은지, 공공교통기관 유지를 지역에서 논의하지 않으면 로컬선은 파산한다라고 강조했다.

향후 노선, 구간별 수지를 자치단체에 전달할 방침이다. 다만, 로컬선은 지역의 이며 호화침대열차

나나츠보시 in 큐슈(ななつ in 九州)’ 관광열차의 소중한 운행경로이기도 하다. 아오야기 사장은

“(철도)네트워크 유지를 위해 지역과 협력하여 지역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큐슈북부호우로 피해를 입은 히타히코산선 복구에 대해서는 2011 니이가타. 후쿠시마호우(新潟福島豪雨)

피해를 입은 JR동일본 타다미선(只見線)에서 철도시설을 지역이 복구하여 보유하고, JR동일본이 운행하는

상하분리방식(上下分離方式)’으로 관계자가 합의한 사례도 참고한다.

 

 

재해로 피해를 입은 로컬선 복구 관련해서는 철도궤도정비법은 정부 지원대상을 적자사업자로 한정하고 있다.

자민당은 조건부로 흑자사업자도 대상이 되는 개정안을 가을 임시국회에 제출할 예정이었으나,

중의원 해산으로 보류했다. 연결 경상손익이 흑자인 JR큐슈로도 적용을 요구할 방침이었다.

 

출처: 105, 마이니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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