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3월17일 시각표개정에 따라 여러 구형차량 은퇴가 있습니다.
JR동일본에서는 특급 수퍼-아즈사로 사용한 E351계와 군마현 내 115계 은퇴했으며,
이번 하치노헤선 키하40계 은퇴도 있습니다.
하치노헤~쿠지(八戸~久慈) 64.9km를 잇는 JR하치노헤선(八戸線)에서 40년간 활약한 키하40계 기동차가
3월16일, 정기운행을 마쳤다. 국철시대부터 지역주민과 관광객에 친숙했던 차량의 마지막 운행을 보기 위해
시민과 철도팬들이 플랫폼에 모여 은퇴를 아쉬워했다.
키하40계는 1970~80년대에 만들었으며 하치노헤선은 1978년에 도입했다.
아오모리현(青森県) 내에서는 츠가루선(津軽線), 고노선(五能線) 등에서 운행을 계속하는데, 전국으로
운행 수는 적어지고 있다. 이날은 14시쯤부터 하치노헤 출발 마지막 열차가 들어왔다.
이날만 한정으로 ‘하치노헤선 키하40계 고마워(八戸線キハ40系ありがとう)’라고 쓴 헤드마크와
행선표시를 걸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 모습을 담았다.
14시24분, JR사원과 관광 관계자들이 배웅하는 가운데 사메역(鮫駅)으로 출발했다.
18시57분, 쿠지역 출발 마지막열차가 거의 만원상태로 하치노헤역에 도착했다.
승객을 내린 후 차내 조명을 끄고 플랫폼에 모인 약 200명이 배웅하는 가운데 19시09분에 차량기지로 향했다.
3월17일부터 보통열차 등은 2017년12월에 도입한 신형차량 키하E130계500번대로 전부 교체했다.
출처: 3월17일, 데일리토호쿠
'2018년_JTrain_Inside > 화제와_이야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각표개정] JR, 오다큐 특급 후지산: 아사기리에서 이름 바꿔서 고텐바 도착 (0) | 2018.03.19 |
---|---|
[새로운 출발] 오다큐전철: 신형 로망스카 700000형 GSE 하코네 데뷔 (0) | 2018.03.19 |
[마지막 모습] 호박, 귤 색상의 115계 다카사키역에서 마지막 운행(3월16일) (0) | 2018.03.18 |
[그동안 감사하며] 오사카시교통국: 114년간 감사했습니다. 오사카시영지하철, 버스 캠페인 (0) | 2018.03.18 |
[새로운 차량] 도카이도신칸센 신형 N700S 심볼마크: 색과 모양으로 슈프림(Supreme) 표현 (0) | 2018.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