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운행 중단 때 실시하는 대체수송(振り替え輸送)에 대해 간사이 철도회사들은 3월16일 시각표개정부터
IC카드(정기권 제외)를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운행중단으로 내리는 역까지 구간과 대체수송으로 다른 철도회사로 환승하는 구간에서 별도의 승차요금이 생겨
비싸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동안 IC카드 이용자의 대체수송에선 내린 역에서 일단 정산하여 IC카드 승차권 사용증명서를 받아야 해서,
창구에 긴 줄이 생기곤 했다. 또한 환승한 다른 철도회사 역에서는 증명서와 대체승차표를 교환, 승차한 후에
운행을 중단한 철도회사 역에서 승차표 사본을 정산해야 했다. 이러한 번거로움과 각 구간 요금을
따로 지불하는 승객도 적지 않았다.
한편, 승차권과 정기권의 경우도 ‘대체승차표’는 폐지한다. 승차구간을 알면 대체승차가 가능하도록 한다.
이는 수도권에서 이미 실시하고 있다. 대체수송에 대한 변경으로 ‘대체승차표’는 역할을 마친다.
노선도가 붙은 디자인이 많으며, 크기도 제각각 이다. ‘개찰기에 넣지 마세요’라는 주의사항도 쓴다.
출처: 1월24일, 아사히신문
**내용 요약: 철도의 운행중단 시 다른 철도회사로의 대체수송 때 불편함이 많아서, 2019년3월 시각표개정 후
IC카드의 대체승차표 발급을 중단, 승차권, 정기권도 마찬가지로 폐지되며, 승차구간을 알면 대체승차가 가능해짐.
(이는 수도권에서 이미 실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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