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단계의 철도경영] 적자 오미철도: 존폐 둘러싸고 법정협의회 설치하기로

시가현(滋賀県) 오미철도(近江鉄道) 철도사업 적자 문제로 철도의 존폐를 검토하는 현과 주변 5시(市)5지역(町)

협의가 2월4일 열렸다. 지역대중교통활성화재생법에 근거한 법정협의회를 10월에 설치할 방침을 밝혔다.

향후 한달에 한번 회의를 열어 철도의 존폐와 존속할 경우 운행방식 등을 논의하며, 법정협의회 설치에 필요한

기본사항을 만든다. 각 지역 대표의 기본사항에 합의를 통해 10월에 설치를 목표로 한다.

 

이날은 법정협의회 설치를 위한 준비조정회의 두 번째 회의였으며, 철도를 폐지하고 버스로 전환할 경우에

예상되는 영향과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한 각 지역 담당자로부터는 “간선도로 정체가 심각해진다”,

“노선 주변에 있는 고등학교 통학수단에 지장이 있다” 등 우려하는 의견이 있었다.

최근 전국적인 버스운전사 부족을 근거로 “인원을 확보할 수 있는가?” 등 과제 지적도 있었다.

 

 

출처: 2월5일, 교토신문

 

**내용 요약: 시가현과 노선주변 10개 지역은 적자가 계속되고 있는 오미철도의 철도 존폐를 검토하는

지역대중교통활성화재생법에 근거한 법정협의회 10월에 설치할 방침임. 2월 초에 열린 회의에서는

철도 폐지, 버스 전환 시 예상되는 영향, 문제점에 대해 논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