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의 복합 고통] 신키버스: 효고, 가토시 5개 노선 폐지의향 전달 – 통학 등 큰 영향 예상, 효고현도 함께 협의
2019_Last-Inside/화제, 잡다한 이야기들 2019. 2. 18. 06:28히메지시(姫路市)에 본사를 둔 신키버스(神姫バス)는 가토시(加東市) 지역을 운행하는 5개 노선을 9월 말에
폐지할 의향을 시에 밝혔다. 시는 연도 중간에 노선 폐지는 버스로 통학하는 고등학생에 큰 영향이 있어서
폐지시기를 연기하도록 요청하며, 현도 함께 협의하고 있다.
폐지하는 노선은 텐진전철(天神電鉄) 오노역선(小野駅線) 3개 노선과 텐진마츠자와선(天神松沢線) 두 노선으로
모두 하루 5편씩 운행하고 있다.
각 노선 이용자는 버스 1편당 하루 3.1~15.6명에 불과하다.
버스업계에서는 만성 운전사부족이 계속되고 있으며, 신키버스에서도 인력부족을 충당하기 위해
이용률이 낮은 노선을 폐지하고 있다. 신키버스는 2014년3월에 야시로~카모가와(社~鴨川)를 90년간 운행한
야시로시미즈선(社清水線)을 폐지했으며, 최근은 가코가와시(加古川市)에서도 폐지노선이 잇따르고 있다.
2017년3월, 가토시는 대중교통 이용편리성 향상 등을 목표로 한 ‘지역 대중교통망 형성계획’을 정했다.
출처: 1월31일, 고베신문
**내용 요약: 히메지시에 본사가 있는 신키버스는 운전사 부족으로 인해 이용이 저조한 노선에 대한
폐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은 효고현 지역을 운행하는 5개 노선을 9월에 폐지할 것을 밝힘.
효고현과 지역에서는 통학에 큰 영향을 우려, 폐지시기 연기 등 협의를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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