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이벤트] 노토철도: 애니 ‘꽃피는이로하’ 랩핑열차 운행
나나오만(七尾湾)을 끼고 달리는 제3섹터 노토철도(のと鉄道)가 이시카와현(石川県)을 무대로 한
인기 애니메이션 ‘꽃피는 첫걸음(하나사쿠이로하, 花咲くいろは)의 랩핑열차 운행을 3월24일에 시작했다.
이날 니시기시역(西岸駅)에서 있었던 출발식에는 100명이 넘는 애니메이션 팬들이 플랫폼에 모여
주인공과 친구들이 그려진 열차를 카메라에 담았다.
니시기시역은 애니에 나오는 ‘유노사기역(ゆのさぎ駅)’의 모델이다.
도쿄에서 온 주인공 소녀가 할머니가 경영하는 온천여관에서 일하는 이야기로 소녀가 처음으로 내린 역으로
그 후는 여관에서 학교로 갈 때 역으로 유노사기역이 등장한다.
2011년4월 말에는 니시기시역 간판을 ‘유노사기역’으로 바꿨을 때 반년간 1만명이 넘는 팬들이 철도를 이용했다.
랩핑열차는 토/일요일은 아나미즈(穴水)~나나오 사이를 5~6왕복, 평일은 4~5왕복할 예정이다.
운행은 5월6일까지로 예정하나, 평이 좋을 경우 연장도 검토 중이다.
출처: 3월24일, 아사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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