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00번째 글] [끝을 따라서] 27편(2011/12/24, 3일차) – 오사카만의 야경을 즐기고, 푸짐한 저녁식사
2011년_2년간 여행 - 끝을 따라서 2012. 4. 14. 07:30[끝을 따라서] 27편(2011/12/24, 3일차) – 오사카만의 야경을 즐기고, 푸짐한 저녁식사
☞앞으로 나올 오사카주유패스를 이용한 여행에서는 입장 가능한 유료시설들이 있습니다.
http://www.pia-kansai.ne.jp/osp/kr/05_a.php
☞오사카주유패스로 이용 가능한 유료입장시설에는 테두리를 붙입니다.
예) 우메다 공중정원
*27화 이동 경로:
오사카부 사키시마청사 코스모타워 전망대(500엔)
트레이드센터마에 → 스미노에코엔: 난코포트타운선(신교통), 100A형
스미노에코엔 저녁식사 후
스미노에코엔 →다이코쿠쵸: 오사카시영지하철 요츠바시선 (23계)
다이코쿠쵸 →텐노지: 오사카시영지하철 미도스지선(10A계)
[사진1021: 코스모타워 방문 기념메달입니다. 이러한 메달판매는 대부분 관광포인트에 있습니다]
[사진1022: Planet Café 내부입니다. 결혼식을 연상하는 분위기로 장식]
[사진1023: 내려가는 길에 있는 빌딩 내진시공 시뮬레이터 장치인데, 당시는 작동하지 않았죠]
[사진1024: 51층으로 내려가면 재 입장이 안됨을 안내]
[사진1025: 항구 근처라 바람이 장난 아니죠. 다른 출입구를 이용 안내]
[사진1026: 예전에 이 빌딩이 WTC였습니다. WTC코스모타워점을 통해 옛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코스모타워 전망대 관람을 마치고 다시 역으로 돌아갑니다.
[사진1027: 난코포트타운선 트레이드센터마에역은 3층으로 이동합니다]
[사진1028: 코스모타워 쪽에서 바라본 트레이드센터마에역 건물, 섬식 플랫폼으로 구성]
[사진1029: ‘치한은 범죄입니다’ 치한 행위를 하는 것들이 이걸 모를까요?]
이제 오사카 시내로 돌아가기 위해 스미노에코엔 방면 열차를 타는데요, 이제부터 보여 드리는
사진들은 우리나라 스크린도어에서도 응용을 했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밀폐형 스크린도어의 경우 역 플랫폼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를 보강하는 것이 차내LED나 모니터 설치, 안내방송 강화가 있습니다만, 이것만으로
안내가 잘 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난코포트타운선의 밀폐형 스크린도어에서는 이렇게
차내에서 역을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번 보시죠.
[사진1030: 트레이드센터마에역 열차에 탔습니다. 좌석에서 스크린도어 쪽에 역명판을 설치했습니다]
[사진1031,1032: 지금은 한밤 중입니다. 차내에서도 역명판을 정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유나 허들로 인해 위와 같이 안 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런 식으로 해결하는 부분을 보시고, 응용이라도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설명하는 사이에 종점인 스미노에코엔역에 도착했네요 ^^
[사진1033: 난코포트타운선과 지하철 요츠바시선 환승은 개찰 내에서 이루어집니다]
[사진1034,1035: 스미노에코엔역 개찰구를 나왔습니다. 난코포트타운선은 고가화 되어 있습니다]
딱 저녁식사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점심도 부실하게 먹은 편이라 이번에는 뭘 먹을까 고민을 했는데요~
[사진1036: 스미노에코엔역에도 ‘돈키호테’가 있네요. 일본의 대표할인점입니다.
그 옆에 ‘이름이 재미있는’ 가게가 있네요. 저도 처음에는 ‘미야모토무사시’인줄 알았는~데~ ^^]
[사진1037: 일본 전국에 체인점이 있는 정식 전문점입니다. 정식 명칭은 메시야 미야모토무나시(めしや 宮本むなし)]
[사진1038: 미야모토무나시는 먹고 싶은 메뉴를 골라서 식권을 사면 됩니다]
[사진1039: 저는 치킨디럭스 정식 + 미니우동을 주문했습니다]
[사진1040: 저녁시간에는 회사원들로 붐비는 미야모토무나시]
[사진1041: 밥은 무한리필입니다 ^^ 모처럼 푸짐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사진1042: 식사시간에 보시는 분들께……죄송합니다 ^^]
[사진1043: 가게가 뭔가 화려하다 싶으면? Pachinko입니다 ^^]
든든하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시내로 들어가는데요, 이곳에서 우리나라 교통과의 차이를 볼 수 있죠.
[사진1044: 지하철 요츠바시선 니시우메다행은 23:33입니다. 이른 편이죠]
[사진1045: 현재 오후7시57분입니다. 벌써 운행을 마친 버스노선도 있습니다. 우리 생각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사진1046: 요츠바시선의 종점, 스미노에코엔역입니다. 역 번호는 Y21]
[사진1047: 요츠바시선 차량은 딱 한 종류, 23계입니다]
요츠바시선 역명판도 100%인 상태이므로 전 부담 없이 삭~
[사진1048: 키타카가야역, 스미노에코엔역이 요츠바시선에서 가장 늦게 개업했습니다(1972년)]
[사진1049: 1958년까지는 요츠바시선의 종점이었던 타마데 역입니다]
[사진1050: 키시노사토역이 1956년까지 요츠바시선 종점이었죠]
**위 2개 역 이름을 합친 키시노사토타마데역이 난카이전철에 있습니다.
실제 위치도 지하철 타마데와 키시노사토 사이에 있긴 하지만, 걷기에는 거리가 있죠.
[사진1051: 23계에도 Barrier-free 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진1052: 하나조노쵸역은 상대식 2면2선입니다. 1942년까지는 여기가 요츠바시선(당시는 3호선) 종점이었죠]
[사진1053: 21~25계는 모두 한 줄 LED로 안내합니다. 잠시 후 다이코쿠쵸역에 도착합니다]
[사진1054: 다이코쿠쵸역을 출발한 요츠바시선 23계]
다이코쿠쵸역은 미도스지선과 요츠바시선을 평면환승이 가능한데요, 저는 텐노지 방면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아쉽게도 평면환승의 ‘편의성’을 누릴 수 없습니다. ^^
[사진1055: 반대쪽 플랫폼으로 이동 후 나카모즈행 10계를 타고~]
[사진1056: 형광등 모양과 ‘타니마치선’ 안내를 보면 어느 역인지 아시겠죠? 텐노지 역입니다]
텐노지역에서 미도스지선과 타니마치선 환승은 거리가 좀 됩니다.
[사진1057: 텐노지역에서 타니마치선 ↔미도스지선 환승 시간은 충분히 잡아야 합니다.
자동도보(수평에스컬레이터)도 없어서 꽤 많이 걷습니다]
[사진1058: 타니마치선 쪽 역장실에는 세 종류의 차량을 재미있게 그렸네요. 딱 보면 계열을 알 수 있나요?]
[사진1059: 오사카시영지하철 노선 중에서 타니마치선이 가장 길고 역 수도 많습니다. (28.3km, 26개 역)]
[사진1060: 타니마치선 텐노지역은 T27입니다. 오른쪽에 ‘범상치 않은’ 역 이름이 보이네요 ^^]
이제 오사카주유패스로 무료입장 가능한 마지막 관광포인트를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