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끝을 따라서] 75편(2011/12/29, 8일차) – 관광명소로 향하는 만원상태 One-man열차 free counters

[끝을 따라서] 75(2011/12/29, 8일차) – 관광명소로 향하는 만원상태 One-man열차

 

티스토리에 업로드를 해야 하는 여행기가 다량의 사진을 올릴 때 계속 이상이 있어서 일주일을 고민했는데,

일요일이 되니까 이상현상이 해소되었네요……시간될 때 계속 올리겠습니다.

 

후쿠치야마역부터 계속 산인선을 타고 이동하는 여행계획입니다.

구간 중에서 예전 여행 때 수행했던 각역정차구간은 특급, 쾌속 등으로 훌러덩 넘어가고요,

각역정차를 하지 않았던 구간을 중심으로 근성여행을 하는 일정이 내일까지 계속 됩니다.

 

*75화 이동 경로:

후쿠치야마→기노사키온센: 산인선 각역정차(2235500 F3편성)

  카미야쿠노역 출발, 기노사키온센역 도착, 하차

 

현재 2량 편성 One-man으로 운행하는 223계로 이동 중입니다.

카미야쿠노역까지가 교토이며 이제 효고현(兵庫県)으로 들어갑니다.

 

 

[사진2961,2962: 교토에서 효고현의 첫 번째 역인 야나세역을 정차, 출발합니다.

  건너편에는 One-man으로 개조한 113계가 교행. 이 역도 후쿠치야마역이 관리합니다]

 

 

[사진2963,2964: 야나세역 건물입니다. 그 옆에는 산인선 복선화를 요망하는 플래카드가 걸려있습니다.

  후쿠치야마~기노사키온센 등의 구간은 단선입니다]

 

[사진2965: 와다야마역입니다. 특급열차가 정차하는 JR서일본의 직영역입니다.

  산인선 전철 특급인 코노토리, 기노사키 및 디젤특급 하마카제도 정차합니다]

 

[사진2966: 와다야마역 구내에 있는 제설차를 뒤로 하고 열차는 출발합니다]

 

[사진2967: 야부역도 섬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야부시에 있어서 중심역으로 보이나,

실제 야부시의 중심은 요카(八鹿)역입니다. 야부역은 1908년 개업으로 104년이 넘었습니다]

 

[사진2968: 야부역 개찰을 가려면 구름다리로 이동합니다]

 

[사진2969: 눈이 적당히 있으니 사진이 사네요]

 

[사진2970: ‘후지와라하면 두부가게가 생각나는 ^^; 여기는 석재공장입니다]

 

[사진2971: 야부시의 중심인 요카역입니다. 특급을 포함한 모든 열차가 정차합니다]

 

[사진2972: 지역의 유명 관광지인 유무라온센(湯村温泉)’은 이 역에서 버스로 이동하면 편리합니다]

 

[사진2973: 발음이 우리나라말로 하면 재미있는 에바라역입니다. 이곳도 교행이 가능합니다.

  내리는 승객은 거의 없고, 타는 승객이 늘고 있네요]

 

[사진2974: 현재 산인선을 88km/h 속도로 달리고 있습니다. 서서 GPS놀이 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사진2975: 코후쿠역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산인선의 역들은 대부분 교행이 가능한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2976: 코후쿠역에서 교행을 한 2235500 F14편성입니다.

만원전철 최악의 상황에서도 이렇게 선두에 편성표시가 있는 차량들은 수집하기가 수월하죠]

 

[사진2977: 코후쿠역 건물은 후쿠치야마 방면 플랫폼에 있습니다. 플랫폼 이동은 지하계단을 이용]

 

[사진2978: 이곳은 눈이 더 많이 온 것 같네요]

 

[사진2979: 공장지대를 지날 때 새들이 무리로 날아다니는 모습을 순간포착~]

 

[사진2980: 오른쪽에 꽤 큰 건물도 보이고, 제설차도 있는 이 역은?]

 

[사진2981: 토요오카 역입니다. JR산인선과 키타킨키탄고철도(KTR) 미야즈선(宮津線)과 연계합니다]

 

[사진2982: 하늘색의 차량이 KTR800형 일반열차입니다. ‘단칸방으로도 운행이 가능합니다]

 

 

[사진2983,2984: 산골에서 마루야마가와(円山川)를 따라 가는 산인선입니다.

마루야마가와는 효고현 북부의 1급하천으로 아사고가와(朝来川)로도 불립니다.

20127월에 람사르조약에 등록된 강입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B%9E%8C%EC%82%AC%EB%A5%B4_%ED%98%91%EC%95%BD

 

[사진2985: 겐부도역은 토요오카역이 관리하는 무인역입니다. 1912년 가승강장이었다가 1918년 정식 역으로 승격]

 

열차는 이제 종점을 향해 달려 도착했습니다.

 

[사진2986: 후쿠치야마역에서 탄 승객의 얼굴이 익숙할 정도였습니다. 기노사키온센역에 도착한 열차]

 

[사진2987: 열차는 잠시 후 후쿠치야마역으로 오리카에시(되돌림운행)를 합니다]

 

[사진2988: 언제까지 볼 수 있을까……183계 특급 코노토리입니다. 편성을 보니~제가 후쿠치야마역까지 탔던 B62편성]

 

[사진2990: 간사이사투리가 반기는 기노사키온센역 환영안내와 게들]

 

[사진2991: 기노사키온센역 이름은 지역의 노력으로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토요오카시(豊岡市) 등과 합병에 의해 자치단체 이름에서 기노사키(城崎)’가 사라질 위기감에

기노사키의 브랜드를 지키기 위해 지역 의회 등의 요청으로 이름을 유지하게 되었으며

옛 기노사키쵸(城崎町) 4,600만엔 전액을 부담하여 역 이름을 실현했습니다.

**현재 기노사키쵸는 토요오카시에 합병

 

[사진2992: 위 사진을 보면 역명판 옆의 도시락 판매점은 912일부로 폐점했다는 안내.

  외부의 도시락 판매점과의 경쟁이 어려웠던 것인지……]

 

[사진2993: 차창에서 키워드를 발견하는 이벤트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이 지역 주변은 모두 (카니)’가 테마죠]

 

[사진2994: 기노사키온센을 당일치기로 여행하는 게요리 여행 패키지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사진2995: 기노사키온센역 개찰에는 역무원이 항상 반갑게 맞아줍니다]

 

[사진2996: 여성 역무원의 미소가 기노사키온센역을 더욱 밝게 하는 느낌입니다

 

[사진2997: 기노사키온센역은 매표소가 있는 유인역입니다]

 

밖으로 나가볼까요? 역 주변부터 온천을 주제로 여러 편의시설이 있습니다.

 

[사진2998: 역 광장에는 먹는 온천수가 있습니다. 뜨거운 온천수를 마실 수 있죠]

 

[사진2999: 기노사키온센을 도는 온센메구리를 제대로 하려면 이틀 정도면 가능할까요? ^^]

 

[사진3000: 승객들이 많이 정리된 후역과 친구되기 사진입니다]

 

기노사키온센을 제대로 즐기려면 여기서 숙박을 하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무료로 시설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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