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11/16] JR도카이: N700계로 332km/h 시험주행, 고속철도 심포지엄 각국 관계자에 홍보 free counters

[11/16] JR도카이: N700계로 332km/h 시험주행, 고속철도 심포지엄 각국 관계자에 홍보

 

1116, JR도카이는 나고야시(名古屋市)에서 열린 고속철도 심포지엄에 참가한 세계 각국

정부관계자들을 도카이도신칸센(東海道新幹線)에 승차 후 마이바라~교토(米原~京都) 구간을

최고속도 332km/h로 시험운행 했다.

 

통상 최고속도보다 60km/h 빠른 것으로 유럽 고속철도 TGV, ICE를 능가하는 성능을 홍보했다.

 

사용한 차량은 신형 N700계 시험차량인 ‘Z0’

이날 고속철도 심포지엄에 참가한 미국, 영국, 말레이지아, 이집트 등 관계자 등 약 160명이

승차했으며 영업운행을 끝난 23:40에 마이바라역을 출발했다.

교토역까지 18 구간 2분간 330km/h 주행했다. 한때 332km/h까지 기록.

 

승차한 미국 텍사스 고속철도교통협회 로버트 회장은 굉장히 부드러운 승차감이었다.

다른 고속철도와 비교해도 경쟁력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도카이도신칸센 영업운행 최고속도는 진동과 열차의 운행편수를 고려한 270km/h.

산요신칸센에서는 300km/h로 운행 중이다. JR도카이는 국제사양의 N700계를 개발하고

특히 안전측면과 효율 측면의 우수함을 강조하여 해외로의 수출을 노리고 있다.

 

영업속도 320km/h를 홍보 중인 라이벌프랑스 TGV ICE에 대해 신칸센이 속도에서도

뒤쳐지지 않는다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시속 332km는 도카이도. 산요신칸센의 영업사양 차량으로는 사상 최고속도.

영업차량으로 지금까지 최고속도는 19912월에 기록한 325.7km/h 였다.

 

마이바라~교토 구간은 도카이도신칸센 구간에서 가장 길어 속도를 내기 쉬우며, 1996년에는

시험차량 ‘300X’가 이 구간을 일본 내 바퀴식으로는 최고인 ‘443km/h’을 기록했었다.

 

출처: 1116, 아사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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