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N] [철도여행] 하마나스 폐지 후 홋카이도&동일본패스 ‘새로운 정석경로’는? 신칸센? 페리? 고속버스? free counters

[철도여행] 하마나스 폐지 홋카이도&동일본패스 새로운 정석경로?  신칸센? 페리? 고속버스?

 

 

오늘을 끝으로 JTINSIDE 마침표를 찍습니다.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2016326 시각표개정으로 급행 하마나스(はまなす) 폐지되었다.

하마나스는 홋카이도&동일본패스(北海道&東日本パス, 이하 HHP 표기) 수도권부터

홋카이도로 여행할 이용할 있었으나, 이젠 없다.

**Hokkaido & Higashi-Nihon Pass

 

HHP 이용해서 수도권부터 홋카이도 여행을 즐길 경우, 향후 어떤 경로가 정석이 될까?

 

신칸센을 별도 요금으로 있다

HHP JR홋카이도와 JR동일본, 아오이모리철도(鉄道), IGR이와테긴가철도(IGRいわて銀河鉄道),

호쿠에츠큐코(北越急行) 노선의 캐속, 보통열차를 7일간 자유롭게 이용할 있는 기획승차권이다.

별도로 급행권을 구입하면 급행열차도 승차할 있다.

때문에 수도권에서 홋카이도로 계절여행을 JR, IGR, 아오이모리철도의 보통열차를 연이어 타고

아오모리역까지 아오모리~삿포로(青森~札幌) 야간급행 하마나스를 타는 방법이 정석이었다.

 

정석경로, 이른 아침 도쿄를 출발하면 다음날 아침에 삿포로역에 도착할 있어서 홋카이도로

철도여행에 효과적이다.

 

.., 홋카이도신칸센 개업이 되고, 하마나스는 폐지되어 정석경로 없다.

그래서 바뀌는 경로를 생각해봤다.

 

1: 신칸센특례를 사용한 경로

홋카이도신칸센 개업과 함께 HHP 규정도 바뀌어, 별도 특정특급권을 구입하면 신아오모리~신하코다테호쿠토

(青森~新函館北斗) 사이 신칸센을 있다.

첫번째 방안으로 신칸센특례(新幹線特例)’ 써서 홋카이도로 경로를 만들어보자.

 

도쿄(08:00) → [중간 생략] →아오모리(22:03 도착, 22:18 출발) 신아오모리(22:22 도착,

홋카이도신칸센 22:32 출발 신하코다테호쿠토(23:33 도착, 23:46 출발) 하코다테(24:05 도착 숙박)

하코다테(08:18) 오샤만베(長万部, 11:20 도착, 13:16 출발) 쿳챤(倶知安, 14:50 도착, 15:12 출발)

오타루(小樽, 16:26 도착, 16:30 출발) 삿포로(17:02 도착)

 

도쿄를 08시에 출발, 하코다테에 심야 00 넘어 도착하면 호텔에서 숙박하고 08 넘어

열차를 이어 타면 17 넘어 삿포로역에 도착한다.

무난한 일정이지만, 신칸센 특정특급권 3,930엔과 하코다테 호텔비가 든다.

 

2: 신칸센+고속버스 하코다테호 경로

하코다테에서 호텔비용을 지불하느니 야간버스를 타는 방법도 있다.

홋카이도신칸센 개업에 맞춰 신하코다테호쿠토역에 고속버스 하코다테호(高速はこだて) 있다.

이를 이어 타면 삿포로까지 야간 이동이 가능한데, 이를 번째 방안으로 해보자.

 

번째 방안에서 하코다테 도착

신하코다테호쿠토(00:20) 삿포로역앞 터미널(05:35) **버스요금은 4,810엔이다.

신칸센 특정특급권과 합쳐 8,740엔이 들지만, 시간적으로는 하마나스를 대체하는 경로가 된다.

신아오모리~신하코다테호쿠토, 青森~新函館北斗, 신칸센특례(新幹線特例, 쿳챤(倶知安, 오샤만베

 

3: 세이칸페리를 이용한 경로

싸게 가고 싶다면 아오모리~하코다테를 세이칸페리(青函フェリ) 이동하면 된다.

특급권과 하코다테 숙박비, 버스비를 절약할 있는 방안을 번째 방안으로 해보면

경우는 도쿄를 조금 늦은 시간에 출발해도 괜찮다.


 

도쿄(09:15) → [중간 생략] →아오모리(23:46 도착) 걸어서 아오모리항으로,

아오모리항(02:00) 하코다테항(05:50도착) 걸어서 고료카쿠역(五稜郭) 도착,

고료카쿠(06:56) → 하코다테(07:01 도착, 08:18 출발) → [중간생략] →삿포로(17:02)

금전적으로는 세이칸페리 운임 1,600엔만 추가하면 된다. 다만, 1안과 같이 삿포로 도착은

저녁쯤이 되어 수면시간이 짧다. 또한 아오모리항으로는 신아오모리역에서 걷는 조금 가깝다.

 

4: 실버페리를 이용한 경로

아오모리현 하치노헤항(戸港)부터 홋카이도 토마코마이항(苫小牧港) 사이 실버페리(シルバフェリ) 있으며,

하치노헤 22시대에 야간편이 있다. 이를 번째 방안으로 해보자.

 

 

하치노헤항으로는 혼하치노헤역(本八戸駅)에서 버스가 있으며, 도쿄 08시대 열차를 타면 된다.

 

도쿄(08:00) → [중간생략] →혼하치노헤(20:39 도착, 20:45 버스 출발) →하치노헤항(21:00 도착)

하치노헤항(22:00) →토마코마이항(06:00 도착, 07:25 버스 출발) →토마코마이(07:42 도착, 08:12 열차 출발)

삿포로(09:26)

**페리 요금은 5,000엔이다. 혼하치노헤~하치노헤 버스는 300, 토마코마이항~토마코마이역 버스는 250엔으로

5,550엔이 별도로 필요하다.

 

어떤 방법이 새로운 정석경로일까?

종합해 보면,

1: 홋카이도신칸센+하코다테 숙박 = 3,930+숙박비. 2일째 저녁 삿포로 도착

2: 홋카이도신칸센+고속버스 하코다테호 = 8,740, 2일째 이른 아침 삿포로 도착

3: 세이칸페리 = 1,600, 2일째 저녁 삿포로 도착

4: 실버페리 = 5,550, 2일째 오전 삿포로 도착

 

어떤 방안도 하마나스 이용에 비해 안좋은 사실이다. 중에서 종합적으로 가장 나은 2안이다.

0535분에 삿포로역에 도착하면 06 출발 아사히카와(旭川) 열차에 있으므로,

홋카이도 동쪽 북쪽으로 이동하기 쉽다. 다만, 야간버스에 타므로 전부 철도여행 아니다.

 

철도여행에 집중한다면 1안이다. 하코다테 숙박이 있지만, 그만큼 낮의 하코다테선 절경을 즐길 있다.

절약 기준으로 보면 3안이다. 잠자는 시간이 짧고, 항구까지 걷는 거리가 긴게 단점이지만, 젊다면 이것도 좋다.

 

시간과 쾌적성, 금전적 균형이라면 4안이다. 둘째날 오전에 삿포로에 도착하는 장점이다.

어떤 것이 정석인지를 묻는다면 고민이 된다. 선택지가 있는 좋지만, 결정적인 경로가 없는 살짝 ^^

 

하코다테~삿포로 환승 패턴이 줄어들어

JR홋카이도는 20163 시각표개정에서 보통열차를 크게 줄였다.

결과, 보통열차로 하코다테~삿포로 이동 패턴이 적어졌다.

 

2016326 이후, 하코다테~삿포로 보통열차 연계 패턴은 다음과 같다.

-하코다테삿포로

하코다테(08:18) → [중간생략, 산선 경유] →삿포로(17:02)

하코다테(10:53) → [중간생략, 본선 경유] →삿포로(19:22)

하코다테(10:53) → [중간생략, 산선 경유] →삿포로(20:40)

하코다테(14:31) → [중간생략, 산선 경유] →삿포로(23:54)

 

-삿포로하코다테

삿포로(10:13) → [중간생략, 산선 경유] →하코다테(19:15)

삿포로(11:05) → [중간생략, 본선 경유] →하코다테(19:15)

삿포로(14:05) → [중간생략, 본선 경유] →하코다테(21:19)

 

하코다테 기준으로 하행은 3, 상행은 2편뿐이다.

상행은 오샤만베 13:21 출발 하코다테행은 있으나, 삿포로 출발 보통열차가 없는 아쉽다.

솔직히 이번 시각표개정으로 홋카이도의 완행열차 여행은 불편해졌다.

다만, 향후 홋카이도의 로컬선 열차편수가 늘어날 가능성은 적으며, 나중에 때를 생각한다면

그래도 그때가 나았다라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홋카이도를 보통열차로 여행한다면 HHP 싸고 편리한 상품임은 틀림없다.

급행 하마나스 폐지로 매력이 줄어들었지만, 앞으로 유용하게 있는 패스다.

 

출처: 321, 타비리스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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