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선 연장] 키타오사카큐코선: 2020년까지 2개 역 연장 합의, 총 650억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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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부, 미노시(箕面市), 키타오사카큐코(北大阪急行電鉄, 키타큐), 한큐전철(阪急電鉄)은 키타오사카큐코선(北大阪急行線) 연장과 관련, 개업 목표와 정비비용 부담 등을 상호 합의, 기본협정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키타오사카큐코선의 북쪽 종점인 센리츄오역(千里中央駅)부터 위로 약 2.5km를 연장, 미노센바역(箕面船場駅, 가칭)과 신미노역(新箕面駅, 가칭) 두 역을 신설하는 계획이다. 미노시와 키타큐가 정비주체로 공사를 실시, 2020년도 개업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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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합의에 근거한 도시계획사업 승인과 철도사업법, 궤도법에 관한 공사시행 승인 등 공사착수를 위한
준비를 4월부터 착수했다. 8월부터는 신미노역 예정지에 있는 주차장을 해체하고 연장구간에서 철도정비에
지장이 되는 수도관, 가스관 이설준비 공사를 시작, 가을쯤에 철도정비공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연장에 필요한 비용은 건설비 600억엔, 차량 50억엔 등 총 650억엔으로 예상했다.
이 중 건설비는 키타큐가 80억엔을 부담하고 260억엔을 국가가 부담한다.
오사카부도 100억엔을 상한으로 건설비의 1/6을 부담하며, 나머지 비용은 미노시가 부담한다.
차량비용은 국가와 미노시가 절반씩 부담한다.
연장구간이 개통하면 신미노~우메다(梅田) 사이 소요시간은 약 24분 정도로 예상되며,
신미노~에사카(江坂)가 230엔, 신미노~우메다가 470엔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처: 3월31일, My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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