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철도의 지진피해 지원] JR화물: 피해지역 구원물자를 임시 화물열차로 무료수송

[철도의 지진피해 지원] JR화물: 피해지역 구원물자를 임시 화물열차로 무료수송

 

JR화물은 구마모토지진(熊本地震) 재해 지원책으로 구호물자를 수송하는 임시 화물열차 운행을 시작하고,

기업, 잔체 등이 재해 자치단체로 보내는 구원물자 수송을 무료로 한다고 발표했다.

 

임시 화물열차는 스이타(吹田)터미널역을 22시37분 출발, 후쿠오카(福岡)터미널역에 다음날 12시36분에 도착,

후쿠오카터미널역을 17시57분 출발, 스이타터미널역을 다음날 05시03분 도착하는 하루 1왕복이다.

콘테이너차 10량 편성으로, 5톤 콘테이너 50개를 수송할 수 있다.

임시화물은 도쿄터미널~스이타터미널 사이에서 운행하는 정기화물열차와 연계운행을 하기 때문에

도쿄터미널, 스이타터미널 두 역에서 구원물자 수송이 가능하다.

 

구원물자 무료수송은 5톤 콘테이너 1개 단위로 받기 때문에 적어도 콘테이너 1개분 구원물자를 준비해야 한다.

콘테이너가 여러 개여도 상관없다고 한다.

의뢰를 받은 구원물자는 전국 콘테이너 화물취급역부터 지진 지역과 가까운 콘테이너 화물취급역까지

화물열차로 보내며, 집하장소부터 발송역까지와 도착역부터 피해지역까지는 트럭수송도 JR화물이 부담한다.

 

구원물자를 보내려는 기업, 단체는 구원물자의 품명, 수량, 받을 피해지역 자치단체와 사전협의를 하여

받아들이겠다는 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한 피해지역 교통사정 등에 따라 피해지역 배달이 곤란하다고 판단되면 받지 않을 수 있다.

 

출처: 4월20일, MyNa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