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N] [잊지 말아야 하는 참사] 2005년4월 아마가사키 열차 참사: 탈선차량 보존 등을 검토, 진행 free counters

[잊지 말아야 하는 참사] 20054 아마가사키 열차 참사: 탈선차량 보존 등을 검토, 진행

 

대형참사는 가슴아픈 일이지만, 사고는 영원히 잊어서는 안됩니다.

 

20054 발생한 JR후쿠치야마선(福知山線) 탈선사고와 관련, JR서일본 마나베 세이지 사장은

413 기자회견에서 5월말부터 사고차량의 보존을 위한 부품 정리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작업은 1 정도로 예상되며, 이후 피해자로부터 의견을 듣고 보존장소와 보존방법을 검토한다.

 

당시 사고차량은 7 편성으로 1~4량째를 효고현(兵庫県) 히메지시(姫路市) 있는 차고에,

5~7량째는 오사카시(大阪市) 차량기지에 보관하고 있다. 1~4량째는 피해자 구출을 위해 현장에서 해체했다.

이번 작업에서는 1~4량째를 넓은 장소로 옮겨, 아직 어느 차량에 나왔는지 모르는 금속조각을 정리하고,

녹이 스는 막는 처리작업도 한다.

차량 복원에 대해 마나베 사장은 차체를 완전히 분해한 상태라 어렵다라고 말했다.

 

JR서일본은 사고차량을 보존, 안전교육 등에 이용할 생각을 밝혔다. 그러나, 보존방법을 결정한

사고현장 아파트에 비해 매우 민감한 부분이라 의견을 모으는 시기를 신중하게 해왔다.

 

 

피해자 중에는 일반공개를 원하지 않는 사람도 있어서 마나베 사장은 유족과 부상자의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정중히 이야기를 듣고 판단하겠다라고 말했다.

사고가 잊혀지지 않도록 하는 사례는 일본항공(JAL, 日本航空) 1985 점보기 추락사고의 기체를

하네다공항(羽田空港) 시설에서 공개하고 있다.

 

 

1~4 정도는 사고현장에 보존을

사고차량에 대한 유족의 생각은 이루 말할 없다.

당시 21세인 장녀 요코씨가 숨진 효고현 오쿠무라씨는 사고로 손상된 1~4량째 정도는 사고현장에 보존,

많은 사람이 봤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JR서일본은 현재 유족과 부상자들이 원하는 경우에 한해 보관 중인 사고차량을 공개하고 있다.

 

오쿠무라씨도 원형이 남아있지 않은 차량을 봤다. “공개한다면 충돌 차량이 어떤 모습이었는지

있도록 비교전시 , 사고의 무서움을 전달했으면 한다. 또한 모든 철도관계자에 승객의 생명을

맡는다는 중요함을 느끼게 했으면 한다. 이용자에도 전동차의 안전을 생각하는 계기가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니치신문이 20152~4월에 실시한 유족 대상 설문조사에서는 응답한 희생자 40명의

유족 45 40% 이상인 19명이 사고현장으로 일반공개를 원했다.

다만, 비공개, JR사원에 한해 공개, 아직 생각하고 싶지 않다 등의 의견과 무응답을 합치면 19명으로,

공개에 소극적인 유족도 적지 않다.

 

출처: 414, 마이니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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