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권 조정] 후쿠오카시영지하철: 패밀리승차권 신규 발매, 오토나리승차권 폐지 등
9월6일, 후쿠오카시교통국은 지하철 자유승차권 등을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가족단위로 이용하는 ‘패밀리 지하철승차권(ファミちかきっぷ, 파미치카킵푸 발음)’과 고령자 대상의
‘치카패스 65(ちかパス65)’를 새롭게 발매하며, 에코치카승차권(エコちかきっぷ) 등은 발매를 마친다.
패밀리 지하철승차권은 12세 미만 어린이 혹은 6세 미만 유아가 있는 가족에 한해 지하철을
하루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어른은 2명까지, 소아, 유아 인원은 제한이 없다.
다만, 어른만 혹은 아이들만 이용은 할 수 없다. 발매액은 한가족 1천엔으로 10월1일부터 발매한다.
‘치카패스65’는 65세 이상에 한해 지하철을 1개월간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으로 발매액은 6천엔이다.
후쿠오카시교통국 IC카드 하야카켄(はやかけん)으로만 발매한다. 구입하려면 보증금 500엔이 필요.
이용시작은 10월1일부터로, 이용시작 7일 전부터 발매한다. 10월1~5일이 이용시작인 경우 9월28일 이후 발매한다.
한편, 토, 휴일에 한해 일일승차권(어른 620엔, 어린이 310엔)보다 싼 지하철 일일이용권이었던
‘에코치카승차권(어른 520엔, 어린이 260엔)’은 9월25일을 끝으로 발매를 마친다.
다음역까지 어른 100엔, 어린이 50엔에 이용할 수 있는 ‘오토나리 승차권(おとなりきっぷ)’도
9월30일을 끝으로 발매를 마치나, 10월1일부터는 하야카켄 1역 포인트 서비스를 시작한다.
하야카켄으로 다음역까지 이용하면 1회 승차 당 100포인트를 준다.
포인트는 이용 다음달 10일에 부여하나, 한달에 10회까지다(한달 최대 1,000포인트 적립 가능)
후쿠오카시교통국은 이번 조정에 대해 “새로운 고객의 니즈와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승차권으로 조정하여 공공교통 이용을 촉진, 도심부 차량진입을 억제한다”라고 밝혔다.
출처: 9월7일, Response, 후쿠오카시교통국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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