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인프라 강화] 츠쿠바익스프레스: 2019년 5편성 늘리고, 2017년 일부차량 롱시트화
10월19일, 츠쿠바익스프레스(つくばエクスプレス)를 운영하는 수도권신도시철도(首都圏新都市鉄道)는
아침시간대 혼잡완화 대책 등을 위해 차량 증차로 수송력 강화를 한다고 발표했다.
2019년 말에 수송력 강화를 위해 5편성(30량)을 늘리며, 2017년 이후 일부차량에 설치한 박스시트를
롱시트로 개조공사에 들어간다.
아키하바라~츠쿠바(秋葉原~つくば) 58.3km를 잇는 츠쿠바익스프레스의 차량은 총 222량(37편성)이다.
모두 6량편성으로 운행하며 직류차량인 TX-1000계는 아키하바라~모리야(守谷)를,
직교류차량인 TX-2000계는 아키하바라~츠쿠바 모든 구간에서 운행하고 있다.
TX-1000계는 모두 롱시트, TX-2000계는 23편성 중 16편성에 3, 4호차를 세미크로스시트로,
그 외 차량을 롱시트로 배치하고 있다.
2017년 이후, 차량정원을 늘려 이용자가 부드럽게 승하차 할 수 있도록 직교류차량 TX-2000계의
박스시트를 롱시트로 개조작업을 한다. 2017년 여름부터 개조를 완료한 차량이 영업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2019년 말에는 수송력 강화를 위해 증차하는 5편성의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침 RH(Rush Hour) 중심으로 운행편수를 늘려, 가장 혼잡한 아오이~키타센주(青井~北千住)에서
아침RH 시간 당 운행을 현재 22편에서 25편으로 늘린다.
수도권신도시철도는 츠쿠바익스프레스 차량 증차와 직교류차량의 롱시트화로 “아침시간대 공급수송력이
15% 정도 늘어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량기지 시설을 늘리고, 변전설비 증가도 포함한 사업비는 총 100억엔 정도를 예정한다.
출처: 10월20일, My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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