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피날레] 도쿄메트로: 42년 근무 베테랑 직원의 퇴직을 깜짝 영상으로 제작
올해 봄 도쿄메트로를 퇴직하는 베테랑 직원을 깜짝출연으로 맞는 영상이 감동을 주고있다.
우에노역 관리업무(上野駅務管区)를 담당했던 이시야마 코지(石山浩治) 관구장이 주인공이다.
1975년, 에이단지하철(営団地下鉄) 시대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첫 화면에 흐르는 과거의 영상과 최근 일처리에 근속 42년이 느껴진다.
배경음악인 ‘I've Been Working on the Railroad’가 분위기를 돋는다.
이시야마씨가 마지막 열차를 보내고 자동개찰기를 체크하자 역 구내 불이 갑자기 꺼진다.
경쾌한 배경음악이 멈추자 많은 디지털사이니지에 동료들의 모습이 나타난다.
화면마다 다른 영상으로 한명 한명이 감사함을 말하자 이시야마씨도 감격에 눈물을 보인다.
‘고맙습니다(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라고 답례하자 구내의 조명이 다시 들어오고 이번에는 영상이 아닌,
진짜 동료들이 나타나 감사의 말과 기념 꽃다발을 준다. 이시야마씨,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이 기획은 산토리(Suntory)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특별 사이트에서는 촬영 뒷이야기도 볼 수 있다.
출처: 3월30일, 네토라보
특별 사이트 주소는 도쿄메트로에 있습니다. http://www.tokyometro.jp/thelastt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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