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자료 관리] JR도카이: 도카이도신칸센 차량검사 자료관리시스템 통합(2019년4월)

[철도자료 관리] JR도카이: 도카이도신칸센 차량검사 자료관리시스템 통합(2019년4월)

 

8월2일, JR도카이는 도카이도신칸센(東海道新幹線)의 차량검사 자료를 이관하는 두 시스템을 2019년4월에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통합 후는 차량 주행 중에 얻는 자료와 차량에 관한 모든 자료를 하나로 관리한다.

 

현재는 시교검사(仕業検査), 코반검사(交番検査), 대차검사(台車検査)를 관리하는 시스템과 전반검사(全般検査)를

관리하는 시스템 둘을 써서 연수자료를 관리하고 있으나, 이를 하나로 통합한다.

이에 차량주행 자료를 추가하여 차량의 상태에 관한 분석이 쉬워지고, 검사내용과 검사주기 최적화를 할 수 있다.

 

 

시스템통합 후는 신칸센 검수에서 처음으로 태블릿 단말을 도입, 중요부품 상태를 찍어서 기록한다.

일부 작업에서는 작업원이 검사한 후에 결과를 소리로 하면 음성인식으로 내용을 자동으로 입력할 수 있다.

또한 차량기기와 부품에 QR코드를 붙여서 태블릿 단말에서 읽어들여, 기기와 부품정보도 자동으로 입력한다.

 

이렇게 하여 종이 장부로 관리했던 검수자료도 모두 전자화, 4천장이 넘는 종이장부를 없앨 수 있다.

새로운 시스템 도입비용은 약 20억엔 정도다.

 

출처: 8월3일, MyNa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