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량] 도카이도신칸센 N700S: 기존 차량과 무엇이 다를까? (외관)
도카이도신칸센의 새로운 차량 N700S(Supreme)의 선두차량(목업) 내/외부를 공개했습니다.
두 기사를 통해 N700S가 어떻게 바뀔지 미리 체험하세요.
2020년,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해에 데뷔 예정인 도카이도신칸센(東海道新幹線)의 신형차량 N700S.
2016년6월에 발표, 지금까지 이미지, 그림으로 확인했으나, JR도카이가 선두차량 객실(목업) 실물을 공개했다.
이미지로 공개했던 N700S 내용은 http://jtinside.tistory.com/8666
철도전문가 눈이 아닌, 일반 기자가 본 N700S의 다른 점은 무엇일까?
가장 궁금한 건 현재의 N700A(Advanced)와 무엇이 다른가이다.
앞부분을 잘~보면 N700S 양쪽 끝 전조등 부분이 N700A보다 ‘엣지’가 있다.
‘마이너 체인지인가?’ 라고 물어봤는데, 기본설계부터 바꿨다고 말한다.
특히 좌우에 선 ‘듀얼 슈프림 윙(Dual Supreme Wing)’으로 부르는 엣지 부분이 다르다.
주행 때 생기는 바람의 흐름을 조정, 원활하게 하며, 가장 뒤 차량의 진동을 줄여서 승차감을 향상한다.
동시에 터널에 들어갈 때 충격인 미세기압파도 줄인다.
디자이너인 후쿠다씨는 “바람을 부드럽게 조정하는 건 주행 때 저항을 줄일 수 있다. 즉, 에너지 절약과
환경부하 감소로도 이어진다”라고 말했다.
또 하나, 엣지가 서면서 바뀌는 부분이 있는데, 전조등(라이트)이다. N700A와 비교하면 윗부분이 넓어지기 때문에
N700A보다 개구부(開口部)가 커졌으며, 성능이 향상된 LED를 신칸센에 처음으로 채용했다.
색상에 대해서는 “0계부터 시작한 도카이도신칸센 역사는 반세기 이상이다.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흰색에 파란 띠는 도카이도신칸센을 상징하는 것이므로 바꿀 예정은 없다”라고 말했다.
승객의 안전, 안심을 위해 기술혁신을 진행한 신칸센. 원점인 상징 색을 바꾸지 않는 신칸센.
N700S의 확인시험차(신기술 최종확인을 하는 차량)는 2018년3월에 완성 예정이다.
영업운전은 아직 멀었지만, 곧 새로운 차량이 시험운행을 할 것이다.
출처: 10월8일, D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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