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안전문제] JR서일본 신칸센: 대차 균열 차량을 정차 건의했지만, 계속 달려
신칸센 대차에 파열 직전인 균열 등이 발견된 문제로, 이상을 인식한 JR서일본 보수담당자가
정차를 건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주행을 계속했음이 밝혀졌다.
12월11일, 하카타(博多) 출발 도쿄행 노조미(のぞみ)에서 타는 냄새가 나는 등 이상을 인식하면서도 약 3시간동안 달려
긴급 정지한 나고야역(名古屋駅)에서 대차에서 균열과 기름 유출을 발견했다.
이후 취재에서 오카야마역(岡山駅)에서 승차한 JR서일본 보수담당 사원이 “다음 역에서 정차하여
검사하는 게 좋겠다”라고 건의를 했지만, 도쿄지령소가 “운행에 지장은 없다”라고 판단하여 주행을
계속한 사실이 밝혀졌다.
JR서일본은 이때 과정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중’이라며 밝히지 않았다.
국가 운수안전위원회는 신칸센에서 처음으로 중대한 사고로 보고 계속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출처: 12월20일, 니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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