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열차] ‘그 사람’ 디자인으로 세계 최초로 노면전차에 철도 만화 ‘처깅턴’이 달린다
노면전차가 관광차량으로 변신, 전좌석 예약제로 운행할 예정입니다.
이 캐릭터는 우리나라에서 ‘칙칙폭폭 처깅턴’ 이름으로 방송했습니다.
1월11일, 오카야마전기궤도(岡山電気軌道)는 영국 인기 철도애니메이션 처깅턴(チャギントン)에 등장하는
열차 캐릭터를 노면전차로 재현한다고 발표했다. 오카야마시 출신 공업 디자이너 미토오카 에이지(水戸岡鋭治)
감수로 회사의 첫 관광차량으로 차량을 만들어 올 가을 완성 예정이며 연내 운행을 시작한다.
애니메이션은 열차를 의인화 한 캐릭터가 사람과 함께 사는 거리의 일상을 그린 아이들용 작품이다.
세계 175개국 이상 지역에서 방송, 일본에서는 2009년에 시작했다.
차량은 빨간색 윌슨과 파란색 블루스타를 연결한 2량 1편성으로 한다.
미토오카씨가 등근 외관을 최대한 재현하고 애니메이션에 나오지 않는 내부는 독자 디자인 한다.
바닥에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등 차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공사비는 4억엔 이상으로 추정.
하루 5, 6회 오카야마에키마에(岡山駅前)~세이키바시(清輝橋)~오카야마에키마에~히가시야마(東山) 경로로 운행한다.
정원은 34명이며 전좌석 예약제로 3월 말부터 예약을 받는다.
요금은 운임, 오카덴박물관(おかでんミュージアム) 입장료, 관련상품 세트로 수천엔을 계획하며
연간 3만명 승차를 목표로 한다.
처깅턴 캐릭터를 재현한 차량은 세계최초라고 한다.
철도 애니메이션으로는 기관차 토마스(きかんしゃトーマス) 캐릭터가 시즈오카현(静岡県)
오오이가와철도(大井川鉄道)에서 운행하고 있다.
출처: 1월11일, 산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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