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의 마지막] 도에이신주쿠선 10-000형 은퇴, 작별스티커 부착(도에이신주쿠선 쵸퍼제어차의 마지막)

도에이지하철(都営地下鉄) 신주쿠선(新宿線)에서 운행하는 차량 10-000형의 마지막 편성인 10-280편성에

‘작별스티커(さよならステッカー)’를 붙여 1월 말부터 운행하고 있다.

마지막 운행일은 2월 초로 예정한다(자세한 날짜는 미정)

 

10-000형은 1971년에 시작차로 등장, 1978년12월에 이와모토쵸~히가시오지마(岩本町~東大島)가 개업 후

노선 연장과 수송력 강화에 대응, 10-000형 증편을 계속해서 1998년까지 총 224량을 만들었다.

전기자 쵸퍼제어와 공기스프링 대차, 전기식 브레이크를 채용했다.

 

1997년부터 도입한 2편성(10-270, 10-280)만 외부 디자인이 기존과 다르며, 그 중 1편성이 ‘도에이지하철

마지막 쵸퍼제어차’, ‘신주쿠선 10-000형 마지막 10-280편성’으로 남겨졌다.

 

 

도에이신주쿠선은 케이오선(京王線)과 상호직통운행을 하고 있어서 케이오선에서도 ‘작별 스티커’를 붙인

10-280편성을 볼 수 있다. 이 편성은 2월 초까지 운행 예정이나, 마지막운행 행사는 없다.

 

출처: 2월5일, MyNa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