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13편(11/18, 토) – 시인성 극과 극의 역명판, 폐지된 철도에서 살아남아 ‘제2의 차생’ free counters

고베전철 신카이치역에서 아오선 경유로 종점인 아오까지 이동하고 있습니다.

스즈란다이역에서 아리마선과 분기, 경사가 심한 선로를 지납니다.

 

*13 이동 경로:

신카이치 아오: 고베전철 아오선(고베전철1100)

아오스즈란다이: 고베전철 아오선(고베전철1100)

스즈란다이역 출발, 아오역 하차 다시 되돌아서 스즈란다이역 하차

 

 

이번 여행에서는 직통특급이나 우등열차를 제외하고 각역정차를 탔을 때에는 모든 역명판을 담았습니다.

그러나 여행기에서 역명판 모두를 설명하진 않을 예정입니다.

 

[사진351: 오래된 차량은 만든 40년이 넘어간 고베전철1100계는 2문형(2-Doors)입니다.

가장 많이 운행하는 4문형(4-Doors)보다는 출입문이 넓은 편입니다]

 

여행기 제목에서 사진을 비교해 보시면 뜻을 이해할 있습니다.

 

[사진352: 키즈역에 정차 중입니다. 역명판은 어떻게 찍어야 나올까요? 승객의 눈으로 봐도 선명하진 않습니다]

 

 

[사진353: 그에 비해 사카에역은 키즈역과 역명판 재질이 다르게 되어있어서 시인성이 좋은 편입니다]

 

 

[사진354: 고베전철의 신형 6000계인데, 신형이라고는 하지만 데뷔는 2008년입니다. 벌써 10년이 되었네요]

 

[사진355: 신카이치역 출발 1시간8분만에 도착한 종점 아오역입니다]

 

 

[사진356: 자동개찰기는 국철(현재 JR)보다 사철이 먼저 도입했습니다. 인력효율화를 먼저 진행했죠]

 

 

[사진357: 아오역에서 되돌림운행으로 준급 신카이치행이 되었습니다. 준급이라고는 하지만,

스즈란다이역까지는 각역정차입니다. 아오선 아오역에서 09~15시대에는 이름만 준급인 열차가

시간 1편만 운행하기 때문에 시간표를 봐놔야 합니다]

**고베전철 아오선은 2017 시각표개정 열차운행을 줄였습니다.

  아오선도 일명 버스에 밟히는 철도 상태입니다. 관련 내용은 http://jtinside.tistory.com/8268

 

 

[사진358: 제가 있는 곳은 JR플랫폼입니다.

고베전철 아오역을 나오려면 개찰기를 통과해야 하는데, JR아오역은 자동개찰은 없으며, 간이개찰만 있습니다]

 

[사진359: JR서일본 소속 아오역은 가코가와선(加古川線)입니다. 가코가와선 하면?]

 

[사진360: 103계를 많이 개조한 3550번대입니다. 예전에는 예술작품 랩핑차량도 있었습니다]

 

 

[사진361: JR가코가와선에서도 IC카드를 사용할 있는데, 개찰 게이트 방식이 아니고, 간이 방식입니다.

그런데 사진을 보면 ‘JR 전용 입장이라고 되어 있죠?

어떤 노선에서 내려서 JR 갈아탈 역에서 탔다는 인증하는 개찰기입니다]

 

 

[사진362: 노선은 바로 호죠철도입니다. 아오역에는 고베전철, JR가코가와선, 호죠철도가 운행하는데,

IC카드를 사용할 없는 철도가 호죠철도입니다]

 

 

[사진363: 호죠철도 운행차량 하나인 플라워2000형입니다. 플라워2000형은 3대가 있습니다]]

 

 

[사진364: 공주님 마스코트를 옆에다 랩핑을 플라워2000]

 

 

[사진365: 우즈라노 비행장 헤드마크를 붙였습니다. 비행장에 대해서는 링크로만 대신하겠습니다.

시각에 따라 전쟁을 미화하는 느낌이라 링크로. http://airstory.kr/205267793]

 

[사진366: 플라워2000 3호차인데요, 지금은 색깔까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차량은 원래 미키철도가 폐지된 남은 차량인 미키300 104호차를 양도 받았으며,

플라워2000-3호로 2 차생 보내고 있습니다]

 

[참고사진: 미키철도에서 양도 받은 후에도 색상 그대로 운행한 적이 있습니다]

 

[사진367: 차량 앞뒤로 다른 헤드마크가 붙어 있습니다. 사진 365 설명 참고]

 

[사진368: 가코가와선에는 국철시대 103계만 있진 않습니다. 125계도 운행하고 있지만,

차량 편성을 보면 전철구간 맞나? 생각이 정도입니다. 1 전철은 보기 쉽지 않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운행하는데도 차내가 한산하다는 점이죠]

 

 

[사진369: 고베전철 플랫폼 쪽이 아닌, JR플랫폼 방향에 붙어 있는 고베전철 역명판입니다.

번호체계를 붙이지 않은 구형입니다]

 

열차를 놓치면 아오역에서 한없이 기다려야 합니다. 탔던 차량을 다시 탑니다.

 

[사진370: 차내에 일본국기를 있도록 거치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진371: 19718월에 제작한 1115편성입니다. 201512월에 전반검사를 받았습니다]

 

 

[사진372: 아오선은 대부분 단선입니다. 복선구간은 니시스즈란다이~아이나(西鈴蘭台~藍那),

가와이케신호장~오시베다니(川池信号所~押部谷) 사이입니다]

 

[사진373: 2문형에 롱시트가 길게 보입니다. 승객도 별로 없습니다]

 

 

[사진374: 미키역이 예전 미키철도 종점이 있었습니다. 폐지된 미키철도 미키역과는 거리가 됩니다]

 

 

[사진375: 같은 한자 역이 큐슈 나가사키현에 있습니다. 나가사키를 지나는 오무라선은 비전철화]

 

 

[사진376: 이름에 골프 들어간 곳은 여기, 히로노골프죠마에역이 유일합니다]

그러나, 골프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이 철도 역을 이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죠.

 

 

[사진377: 시지미역보다도 맞은편에 있는 6000계가 눈에 띕니다]

 

 

[사진378: 오사카, 고베 지역에선 흔하게 보이는 교자의왕장(교자노 오쇼 발음)입니다]

 

열차는 지연 없이 분기 역에 도착, 저는 여기서 환승을 위해 내렸습니다.

 

 

[사진379: 1208호는 3 중간차입니다. 신카이치행 준급은 히요도리고에, 마루야마역만 통과합니다]

 

 

[사진380: 스즈란다이역 개찰구 개찰입니다. 앞쪽에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고베전철 각역정차의 절반 정도를 마쳤습니다. 아직 끝난 아닙니다. 메인이라 있는 노선이 남았죠.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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