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차량] 긴테츠타와라모토선 100주년: 820계를 예전차량 모습으로 복원

니시타와라모토~신오지(西田原本~新王寺)를 잇는 긴테츠타와라모토선(近鉄田原本線)이 4월에

개업 100주년을 맞아 예전에 운행했던 차량의 복각판이 등장했다.

 

“열차가 들어왔습니다. 100주년 기념 전철입니다”

긴테츠타와라모토선 개업 100주년 기념으로 4월1일부터 등장한 차량은 1980년대 중반까지 운행했던

820계의 복각판이다. 차체 전체가 붉은 고동색(Maroon Red)에 은색 라인을 넣었다.

 

 

타와라모토선은 현재 긴테츠의 노선이나, 예전은 다와라모토철도(田原本鉄道) 사철이 착공했으며

이후 야마토철도(大和鉄道)로 회사이름을 변경, 1918년4월26일에 개업했다.

신오지역부터 니시타와라모토역까지 8개 역, 10km 노선으로 통근, 통학 등 지역에 중요한 노선이다.

예전 추억의 모습은 철도팬을 비롯한 많은 사람이 방문하고 있다.

 

 

100주년을 기념해서 7월 초에 새로운 복각차량이 등장할 예정이다.

 

출처: 4월9일, 나라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