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부정] 일본어 어려워하는 외국인을 노려 승차권 부정발매하고 돈을 ‘호로로’ JR도카이 사원 징계해고
2018년_JTrain_Inside/화제와_이야기들 2018. 5. 29. 19:005월24일, JR도카이는 신오사카역(新大阪駅) 매표소에서 근무하는 남성사원(20)이 현금 약 10만엔을 착복했다고 발표했다.
승객 승차권을 1명분을 더 받은 후 다른 역에서 해당 표를 환불하는 방식으로 외국인으로 보이는 고객을 노렸다.
남성사원은 이날 징계 해고되었다.
이 사원은 5월12일, 매표소 창구에서 신오사카~도쿄 2명분 신칸센 승차권과 그린샤권 등 38,640엔 구입을 신청한
외국으로 보이는 고객에 1인분(19,230엔) 많게 청구했다. 1명분은 유니폼에 넣고 근무 후 다른 역에서 환불을 받았다.
5월13일에 이 승객으로부터 “표 금액과 지불한 금액이 다르다”라는 신고가 들어와 발각되었다.
이 외에도 일본어가 서툰 외국인으로 보이는 고객을 노려 같은 수법으로 총 6건을 착복했다.
사원은 “돈이 필요했다”라고 말하며 환불받은 돈을 가방과 액세서리 등에 썼다고 말했다.
JR도카이는 “안내를 충분히 해야 하는 고객에 대해 폐를 끼쳐 죄송합니다”라고 사죄했다.
출처: 5월24일, 아사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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