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통계와 대책] 전철의 지연 원인 ‘출입문 끼임’ 실태: 여름에 다치는 사람이 많다? 철도회사의 대책은? free counters

아침 RH(Rush Hour), 혼잡과 함께 스트레스도 생기는 것이 열차의 지연이다.

사고 등으로 오랜시간 운행중단이면 몰라도 수도권 통근전철에서 분의 지연은 일상이 되었다.

운행시간대로 갈아탈 없게 되거나 여유를 가지고 출발했는데, 아슬아슬하게 시간에 맞게 도착한

경험은 한번쯤 했을 것이다.

이렇게 작은 규모의 지연 원인으로 눈에 띄는 것이 출입문에 짐이나 승객의 몸이 끼이는 문제다.

 

 

끼임이 발생하면 운행에 차질을 빚을뿐만 아니라 짐이 부서지고 승객이 다칠수도 있는만큼, 전철 출입문 관련

문제는 철도회사에도 골칫거리다. 출입문 유리에 주의를 촉구하는 스티커를 붙인 사례는 많지만,

최근은 연구해서 문제를 막으려는 시도가 늘고 있다.

 

출입문 관련문제: 여름철이 많다?

전철 출입문과 관련한 사고로 부상이 눈에 띄는 여름이다.

도쿄소방청이 공개하는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전철 출입문과 출입문 수납쪽에

일부가 끼이는 사고로 구급차로 실려간 사람은 398명이었다.

원별로는 7월이 가장 많은 73, 8월이 46, 5, 6월은 41명으로 실제 절반이상이 4개월 사이에 집중되었다.

연령별로도 가장 많은 0~5 영유아이지만, 20, 30대에도 일정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여름에 출입문 관련 사고가 많은 이유에 대해 도쿄소방청은 자세한 이유를 분석하진 않았으며

시기에 많은지는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토큐전철(東急電) 담당자는 팔과 등이 끼이는 문제가 발생하기 쉬운 확실히 여름이다라고 말했다.

더운 시기는 피부노출이 많으며 땀으로 젖어있어서 끼임 문제가 많다라고 지적했다.

가방이 가장 끼임이 많은 에나멜백이라고 한다.

피부 노출과 함께 여름패선은 출입문 문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을지도 모른다.

 

 

토큐전철에서는 2016년부터 출입문 끼임문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본격 시작했다.

차내에서 방송과 영상, 포스터로 주의를 시행하며, 동시에 전철 출입문에도 새로운 주의환기 스티커를 붙였다.

출입문 수납부분 위부터 바닥까지 닿는 새로로 스티커다.

 

 

스티커 내용은 (끼어서) 끌려갔습니다”, “나도……”라고 한탄하는 가장과 열쇠고리, 우산 등의

일러스트를 재미있게 표현했는데, 보면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으며, 스티커 소재(素材)에도 비밀이 있다.

미끄러지기 쉬운 소재이면서 출입문 수납부분에 끌려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스티커를 만져보면 표면은 건조하다는 느낌이며, 사원이 여러 종류의 가방을 준비해서

끌려가는 상황을 테스트 했다고 한다.

 

 

20183월에 데뷔한 덴엔토시선(田園都市線) 신형 2020계와 오이마치선(大井町線) 6020계는

진화해서 출입문 벽면 자체를 미끄러운 소재로 사용하고 있어서 스티커를 붙이지 않았다.

 

 

사실은 선로의 기울기도 바꿨다

토큐전철이 출입문 끼임 대책에 주력하는 이유는 지연의 원인이 되기때문이다.

일단 문제가 생기면 이를 해결하는 적어도 2 걸린다고 한다.

귀찮은 가방과 단추 등이 출입문에 끼어서 출입문 수납 안으로 들어가버렸을 경우에

무엇이 출입문 개폐에 지장을 주는지 원인을 없기 때문이다.

 

토큐전철은 대책으로 이용자가 봐도 모르는 개량을 했다. 토큐선 전체에서 출입문 끼임이 가장 많은

일명 귀문(鬼門) 역은 덴엔토시선, 오이마치선 미조노쿠치역()이다.

환승하는 승객이 많고 플랫폼이 곡선이라 전철이 기울어진 상태에서 정차하며 승객이 문에 기대기 쉽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차량 경사를 줄일 있도록 20184월에 선로 기울기를 적게 조정했다고 한다.

 

이러한 대응으로 2015년에 311건이었던 출입문 끼임문제는 2017년에는 100건까지 줄었다.

출입문 끼임문제 대책으로 토큐의 세로형식 스티커는 다른 철도에서도 채용사례가 늘고있다.

도쿄메트로도 2016 이후 끼임에 주의라는 노란 스티커를 긴자선(銀座線) 시작으로 토자이선(東西線),

치요다선(千代田線) 혼잡이 극심한 노선부터 차례로 도입했다.

 

JR동일본 요코하마지사(横浜支社) 201712 이후 난부선(南武線) 요코하마선(横浜線) 차량에서

새롭게 주의 환기 스티커를 채용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문제 방자차원에서 아이들 눈높이에 일러스트를 도입

디자인으로 주의를 하도록 낮은 위치에는 요코하마지사의 캐릭터로 꾸몄다.

요코하마지사는 현재 파악한 바로는 도입 출입문 끼임문제 발생은 없다라고 해서 효과가 있는 하다.

 

... 혼잡완화가 베스트다

2016 도쿄권 철도정비에 대해 지침을 회신한 국토교통성 교통정책심의회 지연대책 워킹그룹자료에서는

도쿄권 주요 19노선 23구간에서 201311 평균 아침RH 20일간 발생한 3 이상 30 미만 지연의

주요 원인 하나가 출입문 끼임으로 꼽았다.

국토교통성 철도국 도시철도정책과는 출입문 끼임 지연 원인으로 가장 많았던 혼잡(35%)’ 이은 12%였다.

출입문과 관련한 문제가 무시할 없는 요소임을 있다.

 

철도회사쪽도 대책을 요구받는 동시에 이용자쪽에서도 조심해야 하는 출입문 끼임문제다.

RH 심한 혼잡이 원인이라는 틀림없는 사실이다.

도쿄권과 비교하면 혼잡율이 낮은 지방도시 노선에서 승무원을 경력의 철도관계자는 뛰어들기 승차에는

신경을 쓰고 있지만, 출입문 끼임문제에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라고 말할 정도로 환경 차이는 크다.

 

결국 최선의 해결책은 혼잡완화다.

 

출처: 830, 토요케이자이신문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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