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4일, JR서일본은 비와코선(琵琶湖線), JR교토선(京都線), JR코베선(神戸線, 도카이도. 산요선) 등을 달리는
신쾌속 일부열차에 유료좌석 서비스인 A시트(A SEAT)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12량편성 신쾌속 1량(9호차)를 유료좌석 차량으로 해서 2019년 봄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쾌속에 유료좌석 서비스인 A시트 도입은 223계1000번대 2편성(2량) 차량을 개조한다.
12량편성 중 4량 고정편성의 고베 방면 선두차에 해당하는 9호차가 A시트 차량이 된다.
차량 외부 출입문 근처에 A시트 로고를 배치하고, 차창 주위 색도 기존 차량과 다르게 했다.
차내는 차분한 분위기로 만든다. 좌석은 리클라이닝 기능을 갖추고 테이블을 설치하며, JR서일본 재래선
보통열차로는 처음으로 콘센트를 모든 좌석에 설치한다. 짐 공간을 만들고 무료 무선랜서비스도 제공한다.
착석요금은 500엔으로 요금 또는 교통IC카드로 지불할 수 있다. 착석인원은 총 46명이다.
이용할 때 좌석에서 승무원으로부터 승차정리권을 구입하고 빈 자리에 자유롭게 앉을 수 있다.
2019년 봄 서비스 시작 후 A시트를 도입한 신쾌속 운행구간은 비와코선, JR교토선, JR코베선으로
운행편수는 하루 상/하행 4편씩이다.
긴키(近畿) 지역의 축이 되는 신쾌속에 ‘쾌적성’을 더해서 다양한 니즈에 대응한다.
자세한 서비스 시작일과 운행구간, 시간 등은 결정되면 공지할 예정이다.
출처: 10월24일, MyNavi, JR서일본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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