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102편(‘11/12/30, 9일차) - Pass가 있기에 가능하다: ‘순간 특급’ 후 숙소로 free counters

102(‘11/12/30, 9일차) – Pass가 있기에 가능하다: ‘순간 특급후 숙소로

 

쿠루메역 근처에서 돈코츠라멘의 진수를 맛본 후 신토스를 거쳐 간사이 지역으로 이동합니다.

 

*102화 이동 경로:

신오사카→오사카: 특급 선더버드46(683)

오사카→신이마미야: 오사카칸죠선/한와선 쾌속(225 HF524편성)

신오사카역 출발, 오사카역 경유, 신이마미야역 하차

호텔 라이잔 도착, 9일차 여행 끝~

 

 

신칸센으로 신오사카역 도착 후 신이마미야역을 가야 합니다.

이 시간대에서 JR로 이동을 한다면 1회 환승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경로입니다.

이 환승경로를 철도팬 입장에서 다르게 생각해 봤습니다. ^^

JR Pass를 가지고 있으므로 기다리는 시간이 있더라도 안내부터 색다른 열차를 타기로 했죠.

그 열차를 타기 위해 신오사카역 17번 플랫폼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3861: 207계가 신오사카역을 출발합니다. 여성 승무원(차장)이 출입문을 닫은 후 확인하는 순간입니다]

 

잠시 후 17번 플랫폼에 열차가 들어옵니다. 타는 승객은 저 혼자입니다.

 

[사진3862: 신오사카역 17번 홈에 도착한 특급 선더버드입니다. 행선에 오사카라고 표시]

 

[사진3863: 패스만 가지고 이용할 수 있는 자유석 7호차에 탔습니다]

 

[사진3864,3865: 선더버드46, 오사카행입니다. 오사카역에 마지막으로 도착하는 특급입니다]

 

특급 선더버드46호는 출발 4분 후 종점인 오사카역에 도착했습니다.

 

[사진3866: 오사카역에 도착한 특급 선더버드46호입니다. 이 열차는 회송으로 빠져나갑니다]

 

[사진3867: 오사카역도 열차운행 간격이 넓어지는 시간입니다]’

 

[사진3868: 오사카칸죠선 열차 운행간격도 점점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진3869: 2323분에 출발하는 쾌속은 칸죠선 경유, 한와선 히네노까지 갑니다]

 

[사진3870: 오사카칸죠선 우치마와리(반시계방향) 맨 앞쪽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사진3871: 히네노행 쾌속이 도착했습니다. 이제 223계에 이어 225계가 대체를 형성하고 있죠]

 

[사진3872: 2255000번대 중에 HF524편성입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구글링보다 100배 나은 연구회 검색엔진이 있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K5bC/446]

 

[사진3873: 225계 출입문 위에는 여닫을 때 차임과 함께 시각적으로 주의를 환기시킵니다]

 

[사진3874: 우리나라 지하철/전철에도 LCD가 동일하게 설치되어 있지만, 활용을 잘 해야

차라리 LED가 낫다소리가 안 나올 수 있습니다]

 

쾌속을 타고 신이마미야역에 도착한 시간은 2335분이었습니다. 9일차 철도여행의 마무리입니다.

 

[사진3875: 신이마미야역 개찰구는 언제나 봐도 정겹습니다]

 

[사진3876: 2012331일까지 와카야마선과 만요마호로바선(사쿠라이선) 구간에서

출입문을 버튼식으로 전환한다는 안내입니다. 대상 차량은 221]

 

[사진3877: 신이마미야역 개찰기입니다. 시모노세키역에 있었던 ‘IC카드의 승차권 투입 금지안내가

이 사진을 보고서 그럴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합니다]

 

호텔로 들어와서 다시 체크인을 한 후 올라갑니다.

 

[사진3878,3879: 906호를 배정받았습니다. 이번 여행 라이잔호텔 마지막 숙박이었죠]

 

이렇게 해서 9일차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아침에 이즈모시역을 출발, 동해안을 따라 산인선을 빙 도는 여행을 했습니다.

이전 여행을 포함, 교토부터 이어지는 산인선의 각역정차를 20111230일에 모두 마쳤습니다.

 

9일차 일정을 보면 청춘18 승차권모드의 여행이었습니다.

(여행기 시리즈로 열차 번호를 매기지 않아서 그냥 순번만 적습니다)

1) 이즈모시→하마다: 산인선 각역정차(키하47)

2) 하마다→마스다: 산인선 쾌속 아쿠아라이너(해당 구간은 각역정차, 키하126)

3) 마스다→나가토시: 산인선 각역정차(키하120)

나가토시→센자키: 산덴버스

센자키→나가토시: 걸어서 이동

4) 나가토시→코구시: 산인선 각역정차(키하47)

5) 코구시→시모노세키: 산인선 각역정차

6) 시모노세키→고쿠라: 가고시마선 각역정차(JR큐슈 411)

7) 고쿠라→하카타: 산요신칸센 히카리563(N700 S17편성)

8) 하카타→하카타미나미: 하카타미나미선(N700 S17편성)

9) 하카타미나미→하카타: 하카타미나미선(7007000번대 E3편성)

10) 하카타→쿠루메: 큐슈신칸센 츠바메359(800 U008편성)

11) 쿠루메→신토스: 큐슈신칸센 츠바메362(800 U004편성)

12) 신토스→신오사카: 큐슈/산요신칸센 사쿠라580(N700 S9편성)

13) 신오사카→오사카: 특급 선더버드46(683)

14) 오사카→신이마미야: 오사카칸죠선/한와선 쾌속(2255000)

 

14번의 열차와 한 번의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내일이 2011년의 마지막 날, 여행 10일차입니다. 여행도 이제 2일 남았습니다.

내일은 어디를 여행할까요? ^^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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