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101편(‘11/12/30, 9일차) - 큐슈에서 간사이로의 이동: 이제 환승은 필요없다 free counters

101(‘11/12/30, 9일차) – 큐슈에서 간사이로의 이동: 이제 환승은 필요없다

 

쿠루메역 근처에서 돈코츠라멘의 진수를 맛본 후 신토스를 거쳐 간사이 지역으로 이동합니다.

 

*101화 이동 경로:

신토스→(하카타) →신오사카: 큐슈/산요신칸센 사쿠라580(N700 S9편성)

신토스역 출발, 신오사카역 도착/하차 재래선 플랫폼 이동

 

 

20113월 전까지만 해도 하카타, 고쿠라를 제외한 큐슈 지역에서 간사이 지역까지 한번에 가는 수단이 없었죠.

이제는 큐슈신칸센과 산요신칸센이 직통하는 열차 덕분에 환승의 불편을 없애고, 시간단축이 가능해졌습니다. 

 

[사진3831: 그린샤만 이용하다가 보통차 적응이 어려울 정도로 JR의 그린샤는

일부 지역의 열차를 제외하고 특별한, 편안한 존재입니다. JR Pass 등 외국인을 위한 기획승차권이 아니면 누리지 못하죠]

 

[사진3832: 사쿠라580호는 20144월 기준으로는 없습니다. 비슷한 시간대의 열차로는

신토스 19:51 출발 사쿠라572호가 있는데, 도착시간은 580호와 같습니다]

 

[아래 시각표가 당시 사쿠라580호입니다. 신야마구치역에서 선행열차를 통과시키는 점을 빼면 정차역은 같습니다] 

 

 

[사진3833: 하카타역 도착은 4개국어로 안내방송을 합니다. 이후 산요신칸센 구간에서는 영어와 일본어로만 안내방송]

 

[사진3834: 하카타역에서 2분을 정차합니다. 맞은편에는 사쿠라429, 가고시마츄오행인데요, 사쿠라지만 800계입니다]

**위와 반대로 츠바메인데 N700계로 운행하는 경우가 있죠.

 

[사진3835: 사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전화기가 반짝반짝 합니다 ^^]

 

[사진3836,3837: 사쿠라580, 신오사카행입니다. Full-Color LED에다 글씨 크기가 시원시원하죠]

 

[사진3838: 신칸센 사쿠라, 미즈호의 명물 생맥주입니다. 가격은 450]

 

[사진3839: 맞은편 승객이 주문한 맥주입니다 ^^; 그린샤에서 5명의 승객이 맥주를 주문했었죠]

 

[사진3840: 2011년에는 S사의 G모델 중 초기형을 사용했었습니다. GPS는 당시도 괜찮은 성능이었죠.

산요신칸센의 최고속도인 300km/h로 쏘고 있습니다]

 

[사진3841: 큐슈/산요신칸센 구간에서 음악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사진3842: 데이터 로밍을 하고 있어서 충전도 하면서 노트북에서 인터넷을 즐겼죠.

201112월 대문은 N700(16)이었습니다. 이런 것이 연구회의 기록이 됩니다]

 

[사진3843: 오카야마 지나 아이오이 넘어 히메지 전까지는 300km/h 구간이 이어집니다]

 

[사진3844: 히메지역에 도착을 알립니다. 2015년 시각표 개정 때에는 많은 노조미의

히메지역 정차가 예상됩니다. 히메지성 복원이 2015년 봄이죠. 히메지역 정차의 키는 JR서일본이 쥐고 있습니다]

 

[사진3845: 신오사카역 코인락커입니다. 3층 개찰 안에 있는 락커로 IC카드 승차권 사용이 안되었죠(아쉬운)]

**IC카드로 되는 락커라면 이렇게 열쇠를 따로 가지고 다닐 필요도 없습니다.

 

[사진3846: 5호차 데크에서 입구로 들어갈 때 위에서 지켜보고 있는’ CCTV입니다.

평소에는 찍지 않죠. SOS버튼 등이 작동하면 녹화모드로 들어갑니다]

 

[사진3847: N700계 사쿠라/미즈호는 8량 편성입니다. 승무원은 그린샤와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16량 편성의 차량 및 JR동일본 신칸센의 승무원실은 언제나 그린샤가 가까이 있습니다]

 

사쿠라580호는 중간에 지연 없이 종점에 도착합니다.

 

[사진3848: 종점 신오사카에 도착한다는 안내. 승객들은 안내방송이 나오자마자 짐을 챙겨서 내릴 준비를 합니다]

 

[사진3849: 신오사카역에 도착 후 곧바로 회송으로 바뀌었습니다. 도착이 22:49인데,

신오사카역 첫 출발(시발) 신칸센은 이제 없습니다. 남은 열차들은 다 도쿄에서 출발한 노조미뿐이죠]

 

[사진3850: 역무원이 회송열차임을 안내하고, 모두 내리도록 방송으로 유도합니다]

 

[사진3851,3852: 9일차 마지막 신칸센은 N700 S9편성이었습니다]

 

[사진3853: 700계 신칸센이 시운전을 달고 신오사카역에 도착했습니다. 700계의 편성 구분은

끝 두 자리에 더하기 1을 하면 편성번호가 나옵니다. ‘629’이므로 C30편성임을 알 수 있죠]

 

[사진3854: 사쿠라580호는 25번 홈에 도착했습니다. 이어서 고다마683호도 25번 홈에 들어올 예정입니다]

 

[사진3855: 이 개찰구는 출구 전용입니다. 당시 신오사카역도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죠]

 

[사진3856: 신오사카역에 2일을 맡겨놓아서 추가요금 300엔이 표시되었습니다. 300엔을 추가로 낸 후에~회수]

 

이제 재래선으로 오사카역을 이동해야 하는데요, 열차 사진도 찍을 겸 해서 조금은 엉뚱한 열차를 탑니다.

 

[사진3857: JR코베선, JR다카라즈카선 열차와 함께~오른쪽에 딱 하나 남은 열차안내가 있습니다]

 

[사진3858,3859: 어차피 늦게 숙소로 복귀하는 거니, 아무도 이 역에서 이 열차를 승차하진 않죠]

 

[사진3860: 오사카로 가는 특급 중 마지막을 장식하는 열차이기도 합니다]

 

다음 편에 9일차를 마무리합니다.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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