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로의 수송 임시전환] JR화물: 홋카이도페리 화재사고로 임시 화물열차 운행(8월12일까지)
홋카이도 페리 화재사고 내용은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731205907587
홋카이도와 본토 사이 화물 비중은 철도수송이 맥을 못추고 있습니다.
8월5일, JR화물은 간토(関東)와 홋카이도를 잇는 임시화물열차를 8월12일까지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홋카이도 카페리 화재사고로 인해 간토~홋카이도 수송력 부족에 대응한다.
임시 화물열차는 8월4일부터 운행을 시작,
8월6, 7, 11일에 도쿄화물터미널(東京貨物ターミナル) 17:14 출발 삿포로화물터미널(札幌貨物ターミナル)행,
8월6, 8, 12일에 삿포로화물터미널 06:25 출발 도쿄화물터미널행을 설정했다.
모두 20량 편성(12피트 콘테이너 100개 분량)으로 운행한다.
JR화물에 따르면, 이바라키현(茨城県) 오아라이항~토마코마이항(大洗港~苫小牧港) 연결 페리 화재사고로
오봉휴일 전 수요증가 시기의 수송력이 부족하여 임시 화물열차 운행을 결정했다.
오아라이~토마코마이편은 상선미츠이페리(商船三井フェリー)의 카페리 ‘선플라워(さんふらわあ)’
4척이 취항하고 있으나, 7월31일 ‘선플라워 다이세츠(さんふらわあ だいせつ)’에서 화재사고가 발생,
배를 사용할 수 없어서 미츠이상선페리는 해당 편을 결항 중이며, 3척으로 운항을 하고 있다.
홋카이도 발표자료에 따르면, 홋카이도 내/외 사이 화물수송 점유율은 90%에 가까우며, 철도수송은
7~8% 정도라고 한다.
출처: 8월6일, Response, JR홋카이도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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