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경영통계] 간사이지역 대형사철 2015년도 4~6월기 실적: 전년대비 증가(외국인 관광객 증가 효과)

[경영통계] 간사이지역 대형사철 2015년도 4~6월기 실적: 전년대비 증가(외국인 관광객 증가 효과)

 

8월12일, 간사이지역 대형사철 4개사는 2015년도 4~6월기 연결결산을 발표했다.

외국인 관광객으로 호텔과 철도이용이 늘어나 모든 회사가 전년대비 수익이 늘었다.

소비세 인상 악영향이 없어진 것도 수익에 기여했다.

 

케이한전기철도(京阪電気鉄道)는 매출액이 18.2% 늘어난 755억엔, 순이익은 약 2.3배 늘어난 94억엔으로

4~6월기 실적으로는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오사카시의 테마파크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

(USJ, Universal Studios Japan)과 가까운 두 호텔이 호조를 유지했다.

 

 

난카이전기철도(南海電気鉄道)는 간사이국제공항(関西国際空港)과 난바(難波)를 잇는 공항선(空港線)

이용이 늘어, 순이익이 50.5% 늘었다.

 

한큐한신홀딩스(阪急阪神ホールディングス)는 간사이공항, 이타미(伊丹)공항과 케이한신(京阪神)을 잇는

리무진버스가 호조였다.

 

긴테츠그룹(近鉄グループ) 홀딩스는 순이익은 늘었으나, 매출액은 4.3% 줄었다.

복합빌딩 아베노하루카스(あべのハルカス)에 있는 긴테츠백화점 본점의 전면개업효과가 없어진 영향을 받았다.

 

 

2016년3월기 실적은 당초 예상을 유지, 두 회사가 수입/수익 감소를 나머지는 수입 증가/수익 감소를 예상했다.

 

출처: 8월12일, 산케이신문

 

▶간사이 사철 4개사 2015년4~6월기 연결결산(단위: 억엔) 괄호는 전년대비 증감비율

회사	매출액	순이익
긴테츠(近鉄)그룹 홀딩스	2,792(-4.3%)	69(45.2%)
한큐한신(阪急阪神) 홀딩스	1,637(-4.1%)	185(10.9%)
케이한전기철도(京阪電気鉄道)	755(18.2%)	94(약 2.3배)
난카이전기철도(南海電気鉄道)	518(14.8%)	52(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