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량] 토부철도 신형특급 500계: 아이즈철도 깊은 곳까지 직통운행
4월21일, 토부철도(東武鉄道), 야간철도(野岩鉄道), 아이즈철도(会津鉄道)는 토부철도의 신형 특급차량 500계가
아이즈철도 아이즈키누가와선(会津鬼怒川線), 아이즈철도 아이즈선(会津線)으로 직통운행 한다고 발표했다.
500계는 2017년 봄에 도입할 예정으로 토부스카이트리라인(東武スカイツリーライン)
아사쿠사역(浅草駅)부터 아이즈타지마역(会津田島駅)까지 직통운행을 결정했다.
신형 특급차량 500계 제작은 가와사키중공업(川崎重工)이, 차량 디자인은 신칸센 E6계 등을 맡은
KEN OKYMAYA DESIGN 오쿠야마 키요유키(奥山清行)가 감수한다.
특급차량의 편리성 향상을 목적으로, 다양한 운행형태로 속달성과 쾌적성을 가진 특급열차 컨셉으로 개발.
운전대는 병결운행이 가능한 중앙관통식이며 3량 고정편성을 8편성(24량) 도입한다.
토부스카이트리라인, 이세사키선(伊勢崎線), 닛코선(日光線), 기누가와선(鬼怒川線) 등에서 운행 예정이다.
야간철도 아이즈키누가와선은 1986년에 개업, 동시에 토부철도와 상호직통운행을 시작했다.
1990년에 아이즈철도 아이즈타지마역까지 전철화, 3사 직통열차 운행을 시작했다.
현재 아사쿠사~토부닛코(東武日光), 아이즈타지마를 중심으로 쾌속, 구간쾌속을 운행하며,
시모이마이치역(下今市駅) 등에서 병결, 분할을 한다.
신형 특급 500계도 중간 역에서 병결, 분할을 하여 목적지에 맞게 환승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500계가 아이즈타지마역까지 직통운행하게 됨에 따라 가와지온센(川治温泉), 유니시가와온센(湯西川温泉),
시오바라온센(塩原温泉) 등 일본 유명 온천지를 가진 야간철도 노선주변과 츠루가죠(鶴ヶ城) 등
매력있는 관광 명소가 있는 아이즈 지역이 수도권에서 관광 목적지로 가까워지며, 3개 사는
“새로운 고객유치의 기회인 동시에 교류인구 증가로 토치기(栃木), 후쿠시마(福島) 지역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목적”이라고 말했다.
출처: 4월21일, My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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