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홋카이도신칸센 리포트-2] 하코다테라이너+하야부사로 신아오모리에 free counters

[홋카이도신칸센 리포트-2] 하코다테라이너+하야부사로 신아오모리에

 

홋카이도신칸센 기사 시리즈 2편입니다. 1 내용을 먼저 읽어보세요

 

홋카이도신칸센(北海道新幹線)으로 신아오모리역(青森駅)까지 가기 위해 인터넷 할인승차권을 구입했다.

신하코다테호쿠토역(新函館北斗)부터 승차하는 열차는 0734 출발 하야부사(はやぶさ)12호다.

신칸센과 연계하는 하코다테역(函館) 0657 출발 쾌속 하코다테라이너(はこだてライナ) 승차했다.

 

 

평일 06시대 하코다테역은 승객이 거의 없어 조용하다.

우선 자동 표판매기에서 하코다테역부터 신하코다테호쿠토역까지 승차권을 산다.

판매기에 표시한 운임표로 운임이 360엔임을 확인, 돈을 넣으면 신하코다테호쿠토 360’ 표시가 나온다.

 

승차권을 구입하고 하코다테라이너에 승차했다. 승객은 명밖에 없다.

플랫폼에 정차해 있는 하코다테라이너는 도난권(道南, 홋카이도 남쪽) 처음으로 도입한

반자동 버튼개폐식 출입문을 갖춘 전동차다.

 

 

주행중 차내에는 신칸센 특급권에 대한 자동안내방송이 나온다.

홋카이도신칸센은 전좌석지정석입니다라며, 빈자리를 이용할 있는 특급권을 가진 사람이

자리에 앉아있을 있으므로, 승객끼리 확인해서 좌석지정을 받도로 하는 내용이다.

좌석을 이용할 있는 특급권은 보통차 빈자리를 이용할 있습니다라는 안내가 이어진다.

 

이는 1편에서 언급한 특정특급권(特定特急券)’ 설명했으나, 철도 외에는 모를 있다.

열차는 19 뒤인 0716분에 신하코다테호쿠토역에 도착했다.

 

플랫폼에 내리니 신칸센 개찰을 알리는 표시가 보인다. 하코다테역에서 신칸센 승차권을 발권하면

곧바로 신칸센 개찰을 통과할 있다. 그러나, 필자는 신하코다테호쿠토역에서 발권을 선택했으므로

일단 재래선 개찰을 나와 신칸센 승차권을 받고 다시 신칸센 개찰로 들어가야 한다.

환승시간은 18. 늦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여유있진 않다.

 

다행히도 자동 표판매기 발권은 부드럽게 진행, 무사히 신칸센에 승차했다.

 

 

0734, 하야부사12호는 신하코다테역을 출발했다. 곧바로 , 터널, 낮은 산들이 연속으로 차창을 스친다.

방음벽이나 터널에 시야를 방해받기 때문에 경치를 바라보는 즐거움은 별로 없다.

하야부사12호는 신아오모리역까지 무정차(논스톱). 출발한 13 정도에 키코나이역(木古内駅) 통과,

17 후인 0751분에는 잠시 세이칸터널(青函トンネル) 들어갑니다라는 자동안내방송이 나온다.

 

 

세이칸터널에 들어가자 거의 동시에 차창에 물방울이 맺히기 시작하며, 차내방송이 나오긴 하지만,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는다.

 

세이칸터널 안에서는 최고속도 140km/h 억제되어 있어서 터널 램프가 차창에 흐르는 빠르기는

예전 특급 수퍼-하쿠쵸(白鳥), 하쿠쵸(白鳥) 시대와 차이가 없다.

오히려 260km/h에서 속도를 줄인만큼 느긋한 느낌마저 든다. 흔들림 없이 조금은 딱딱한 좌석이 좋은 느낌이다.

 

그리고 0830분쯤, “잠시 신아오모리역입니다라는 안내방송이 나왔다.

3편에 계속……

 

출처: 56, MyNavi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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