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변화] JR큐슈: WTO 정부조달협정 대상에서 제외

[경영 변화] JR큐슈: WTO 정부조달협정 대상에서 제외

 

11월7일, 외무성과 JR큐슈는 10월에 주식상장을 한 JR큐슈가 세계무역기구(WTO) 정부조달협정 대상에서

제외되었다고 발표했다.

 

현재 JR여객 6개사와 JR화물은 1987년 국철분할 민영화로 발족했다.

당초 일본국유철도 청산사업단(현대 철도건설. 운수시설정비지원기구)이 모든 주식을 보유하는 특수회사였으나,

본토(혼슈) 3사인 JR동일본, JR도카이, JR서일본은 주식상장을 실시, 완전민영화를 했으며, 2014년에

WTO 정부조달협정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외무성 발표에서 JR큐슈는 2016년4월, 상장을 위한 ‘여객철도주식회사 및 일본화물철도주식회사에 대한 법률

(JR회사법)’ 적용에서 제외되었다. 이후 일본정부는 WTO 정부조달협정 적용대상에서 JR큐슈를 제외하기 위한

수정통보를 했으며, 11월6일에 효력이 생겼다.

 

JR큐슈는 정부기관에 준한 국제입찰 실시가 의무화 되어 있었지만, 협정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자재조달 자유로움이 높아지게 되었다. JR큐슈는 “투명한 조달로 철도사업의 새로운 성장과 진화로

지역을 활기차게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11월7일, Respo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