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편(2009/11/10, 4일차): 이바라키현 중심에서 추억의 차량을 보다
여행일은 2009년11월7일부터입니다. 날짜를 통해 오해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이번 4일차는 날짜를 알리지 않으면 ‘큰 오해’를 살 수 있습니다.
죠반선 여행 중 첫 번째 ‘양념’으로 사누키역에서 하차, 간토철도 류가사키선을 왕복했습니다.
*34편 여행 경로:
사누키 →미토: 죠반선 각역정차(E531계 K421편성)
사누키역 출발, 미토역 하차
류가사키선 왕복 후 사누키역에서 열차를 기다렸습니다.
[사진1181: 사누키역은 교류구간이므로 직류 E231계는 운행하지 않습니다. 도착 차량은 E531계 K421편성]
[사진1182: 사누키역 플랫폼과 차량 간격은 조심해야 합니다. 지금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을 겁니다]
[사진1183: E531계는 요즘 정보안내와 비교하면 ‘빈약합니다’. 두 줄 LED로 안내. 번호표시는 ‘차량 호수’입니다]
[사진1184: 우시쿠역에서 버스로 약 20분 거리에 세계에서 가장 큰 ‘청동입상(ブロンズ立像)’인
우시쿠대불(牛久大仏)이 있습니다 – 크기로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큼]
[사진1185: 히타치노우시쿠역은 1989년에 개업했는데요, 이 역 위치에는 1985년 츠쿠바만국박람회를 위해
국철시대에 반파쿠츄오역(万博中央駅)이 있었는데요, 박람회가 끝난 후 없어졌다가 1989년에
JR동일본이 현재 역 이름으로 개설했습니다]
**히타치노우시쿠역도 지역이 요청해서 만든 청원역입니다. 처음에는 JR동일본이 채산성 때문에
역 건설을 반대했으나, 건설비 전부를 우시쿠시(牛久市), 주택. 도시정비공단에서 부담했습니다.
[사진1186: 이제 신형차량의 표준이 된 출입문 개폐 알림 램프입니다]
[사진1187: 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은 게 ‘정상’입니다. 출입문이 닫혔을 때 치마, 옷 등이 끼이면 뺄 수 있도록 틈을 줍니다]
[사진1188: 아라카와오키역은 상대식 2면2선입니다. 이용승객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약 8천명 수준)]
[사진1189: 츠치우라시를 대표하는 츠치우라역입니다. 죠반선 특급인 히타치는 일부만, 토키와는 모두 정차합니다]
[사진1190: 두줄 LED이나, 표출하는 글씨가 큰 편입니다. 다음 역 도착 안내]
[사진1191: 칸다치역은 새로운 역을 만들고 있으며, 2018년에 일부를, 2019년에 모두 사용합니다]
[사진1192: 다카하마(高浜) 이름의 역은 일본에 세 군데 있습니다. 보시는 죠반선에 하나 있고,
시마네현 이치바타전차에 하나, 시코쿠 에히메현 이요철도에 하나 있습니다.
두 역은 사철이라 JR승차권 표시에는 그냥 ‘高浜’로 표시합니다]
[사진1193: 이시오카역에는 카시마철도(鹿島鉄道)가 있었으나, 2007년4월1일 폐지되었습니다]
**이 내용은 연구회에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3G7p/1268
[사진1194: 이시오카역은 하행이 단식1선을 쓰며, 상행(우에노 방면)이 섬식1면2선을 씁니다]
[사진1195: 한자는 많이 익숙하죠? 반대로 쓰면 토바(鳥羽)입니다. 여기는 하토리역(羽鳥駅)]
[사진1196: 이와마역은 2012년에 새로운 역 건물(교상역)을 완성했습니다]
[사진1197,1198: 조화(造花)로 장식한 토모베역 플랫폼입니다. 토모베역은 미토역이 분기합니다.
미토선 열차는 시간대에 따라 미토, 카츠타까지 죠반선을 직통운행 합니다]
잠시 쉬었다가 다시 출발하는 미토행 열차.
[사진1199: 사진의 우치하라역 플랫폼은 1선이나, 반대쪽에 섬식 1면2선이 더 있습니다]
[사진1200: 아카츠카역에는 예전 이바라키교통 이바라키선(茨城線)이 있었습니다.
이 노선은 아카츠카~고젠야마(御前山) 25.2km 였으며, 아카츠카~다이가쿠마에(大学前)가 전철화였는데,
1966~1968년에 비전철화 구간이 폐지되고, 1971년에 나머지 구간이 모두 폐지되었습니다]
[사진1201: 이바라키현의 중심 중 하나인 미토역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여기서 하차]
[사진1202: 당시 후레쉬히타치로 운행하던 E653계입니다.
지금은 죠반선이 아닌 니이가타현에서 특급 시라유키, 이나호로 개조하여 운행하고 있습니다]
[사진1203: 2016년11월 기준으로 죠반선 특급은 히타치, 토키와가 있습니다.
특급 토키와는 ‘메뚜기 좌석제도’를 시작한 열차죠]
[사진1204: 미토선 운행 415계가 도착. 승무원이 안전을 확인. 이 차량은 현재 운행모습을 볼 수 없습니다]
[사진1205: 미토선도 직류와 교류구간이 있어서 ‘4’ 혹은 ‘5’로 시작하는 열차가 운행합니다]
**2016년11월 현재 미토선 운행 차량은 E501계와 E531계입니다.
[사진1206: 415계 K536편성이 들어오고 있네요. 415계를 일본에서 볼 수 있는 곳은 큐슈지역입니다]
[사진1207: 이바라키현민을 위한 특별기획으로 사이타마현 철도박물관 여행상품을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사진1208: 수도권 근교인 이바라키현이라 도카이도. 산요신칸센 좌석현황도 안내합니다.
오른쪽 화면은 죠반선 특급인 수퍼-히타치, 후레쉬-히타치 좌석현황]
[사진1209: 축구가 중요한 수입 중 하나인 카시마린카이철도 오아라이카시마선입니다.
최근까지는 ‘성지순례’로도 잘 알려져 있죠 ^^; 가루팡~ 여기까지만]
[사진1210: 미토역 표 판매기에는 카시마린카이철도 자판기가 따로 있습니다.
오른쪽 1,370엔을 넣은 승객은 어디를 선택할까요? ^^]
죠반선 여행 중간중간 ‘양념노선’ 두 번째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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