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35편(2009/11/10, 4일차): 양념노선 두 번째 – 알록달록 JR시대 차량으로 free counters

35(2009/11/10, 4일차): 양념노선 두 번째 알록달록 JR시대 차량으로

 

여행일은 2009117일부터입니다. 날짜를 통해 오해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이번 4일차는 날짜를 알리지 않으면 큰 오해를 살 수 있습니다.

 

죠반선 미토역에 하차했습니다. 오늘은 죠반선을 중심으로 양념노선이 옵션입니다.

2009년 이후 양념노선 여행은 더 있었습니다.

 

*35편 여행 경로:

미토 →히타치오오타: 수이군선 각역정차(키하 E130)

미토역 출발, 히타치아오야기역 정차, 출발 

 

 

미토역에서 오늘의 두 번째 양념노선 여행을 합니다.

 

[사진1211: 둘 다 비전철화 로컬선인데, 오른쪽의 오아라이카시마선 운행이 더 많습니다]

 

카시마린카이철도 오아라이카시마선 여행기는 연구회에 있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pb1/214~

http://cafe.daum.net/jtrain/pb1/220

 

[사진1212: 미토역은 당연히’ IC카드 승차권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1213: 죠반선 열차안내를 집중해서 보면 츠치우라 한자가 우에노 한자와 비슷해 보입니다^^]

 

[사진1214: 당시 죠반선 운행계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라노마치행은 미토역이 첫 출발(시발)입니다.

지금은 운행하지 않는 센다이행 특급도 있었죠]

 

 

[사진1215: 도떼리아 중에서 플러스……플러스를 붙인 이유를 확인해보니 편안하고 좋은 분위기 공간

컨셉으로 롯데리아플러스 사업을 전개했는데, 지금은 도로 롯데리아가 되었습니다]

 

아직 열차출발 시간은 되지 않아서 반대쪽에서 열차사진을 찍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사진1216: 노랑, 빨강, 파랑색의 1량을 두 편성 붙인 열차. JR동일본의 키하E130계입니다]

 

 

[사진1217: 니이가타트랜시스(新潟トランシス)에서 제작한 차량입니다. 키하E130계와 키하E120계는

형제차량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수도권 비전철화 쿠루리선(久留里線)에도 키하E130이 운행하고 있죠]

 

 

[사진1218: 미토역에 도착한 열차는 회송이었습니다. 엔진소리와 함께 스르륵~]

 

 

[사진1219: 이번에는 파랑, 하늘색, 노란색 조합의 키하E130계입니다]

 

 

[사진1220: 수이군선의 끝인 코오리야마역까지 가네요.

수이군선은 두 계통으로 나뉘는데, 코오리야마역이 본선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진1221: 미토행 3량 편성은 앞에 보셨던 두 종류 색상을 병결했습니다]

 

이제 출발시간이 되어 수이군선 플랫폼으로 이동합니다.

 

 

[사진1222: 미토역에서 수이군선은 1, 2번 홈을 씁니다. 1번선에 코오리야마행 승무원(차장) 승차,

2번선에 히타치오오타행 One-man 열차가 출발합니다]

 

 

[사진1223: 이 내용도 변했죠. 당시 수이군선에는 IC카드를 사용할 수 없었지만]

 

 

[사진1224: 201611월 현재 수이군선 일부 구간에서 IC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사용가능 구간 내의 모든 역에서 쓸 수 있는 게 아닙니다.

표시되어 있는 역에서 승/하차 때에만 IC카드를 이용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예를 들어 히타치아오야기역, 히타치츠다역 등에는 IC카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사진1225,1226: 제가 탈 열차는 히타치오오타행입니다. 코오리야마까지는 나중에 완승했습니다]

 

 

[사진1227: 키하E130계는 스테인리스 차량입니다. 3문형(3-Doors)으로 구성, 승객이 직접 출입문을

열 수 있도록 수동개폐 버튼이 차량 안과 바깥에 있습니다]

 

[사진1228,1229: 로컬선에서 장시간 승차 때 괴로운 부분인 화장실문제는 키하130형에는 없습니다]

 

 

[사진1230: 수이군선 출입문은 노란색으로 되어 있고요]

 

 

[사진1231: 차내에서 출입문을 여닫을 수 있습니다. 차 밖에서는 문을 열 수만 있죠]

 

 

[사진1232: 입석손잡이는 우선석 근처는 노란색이며, 출입문 근처에도 손잡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철, 지하철에서 아쉬운 것 중 하나가 출입문 근처에 입석손잡이가 없다는 점입니다]

 

 

[사진1233: 니이가타트랜시스가 2007년에 제작한 키하E130입니다. 글을 작성한 날 기준으로 10년이 되어가네요]

 

 

[사진1234: 차내에는 한줄LED로 안내합니다. 위치는 객차 끝부분입니다(출입문 위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진1235: 차내 감시 CCTV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CCTV를 차내로 들어오게 한 건 우리들 자신입니다.

차내에서 동물짓을 하니까 동물을 감시하기 위해 설치된 겁니다]

 

 

[사진1236: 이렇게만 보면 수도권 통근전동차와 별 차이가 없는 One-handle 방식]

 

 

[사진1237: 차내에 큰 용량의 휴지통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진1238: 수이군선은 미토~코오리야마 구간 외에 가미스가야(上菅谷) 분기로 히타치오오타까지 지선도 있습니다]

 

 

[사진1239: 미토역 안내판 뒤로 담당직원이 현장 촬영을 하고 있네요]

 

수이군선(水郡線)의 한자를 잘 보면 시작과 끝 역을 조합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미토()와 코오리야마(郡山)의 첫 글자를 합쳐서 수이군선이 되었죠.

 

 

[사진1240: 수이군선 첫 정차는 히타치아오야기역입니다. 섬식12선입니다.

1897년 개업 때 아오야기역(青柳駅)이었으며, 1927년에 현재 역 이름이 되었습니다]

 

수이군선은 미토~코오리야마 구간도 있으나, 미토~히타치오오타 구간도 수이군선인데, 저는 짧은 구간을 여행합니다.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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