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모습] 니이가타의 특급형 485계R편성 3월에 은퇴 – 여행상품으로 마지막운행
JR에서 ‘대량생산’ 차량의 대명사 중 특급형은 485계가 있습니다. 통근형은 단연 103계였죠.
485계는 직/교류 양용으로 두 가지 전원으로 보이지만, 교류가 50Hz, 60Hz가 있어서
실제로는 직류, 교류 두 가지의 3전원 대응 형태입니다.
주로 니이가타(新潟) 지역에서 특급열차 등으로 사용한 JR동일본 485계 R편성이 2017년3월에 은퇴한다.
▶마지막 정기운행 쾌속은 3월3일까지
2월13일, JR동일본 니이가타지사(新潟支社)는 485계 R편성 은퇴에 따라 마지막운행(Last-run) 여행상품을 발매한다.
485계는 국철시대에 만든 특급형 차량으로 직류, 교류 50Hz, 60Hz 3전원에 대응한다.
1960년대부터 1,400량 이상을 만들어 일본 전국에서 특급차량으로 사용했다.
니이가타지사 소속차량은 리뉴얼로 파랑과 에메랄드그린의 외관으로 바뀌었다.
R로 시작하는 기호로 관리하고 있어서 485계 R편성으로 부른다.
특급 호쿠에츠(北越), 이나호(いなほ) 등으로 사용했으나, 2015년3월 호쿠리쿠신칸센(北陸新幹線)
가나자와(金沢) 개업 이후 특급에서 은퇴했다. 현재는 6량의 R26과 R28편성이 남아있으며, 현재
이토이가와(糸魚川)~니이가타 쾌속열차 1왕복만 운행하고 있는데, 이 쾌속도 3월4일 시각표개정으로 은퇴 예정이다.
▶마지막운행은 ‘우에츠의 여행’, ‘신에츠의 여행’으로
이번에 발표한 여행상품은 고마워 485계 우에츠의 여행(ありがとう485系羽越の旅)과
고마워 485계 신에츠의 여행(ありがとう485系信越の旅) 두 종류다.
‘우에츠의 여행’은 예전 특급 이나호로 달린 구간 중 니이가타~사카타(酒田)를 1왕복한다. 운행일은 3월18일.
여행대금은 니이가타 출발/도착에 보통차 15,600엔, 그린샤 18,880엔이다.
2명 이상 이용하면 1인당 보통차 13,600엔, 그린샤 16,800엔이다.
‘신에츠의 여행’은 예전 특급 호쿠에츠와 쾌속으로 달린 구간 중 니이가타~나오에츠(直江津) 사이를 1왕복한다.
운행일은 3월19일로 여행대금은 니이가타 출발/도착으로 보통차 14,200엔, 그린샤 17,400엔이다.
2명 이상 이용하면 1인당 보통차 12,400엔, 그린샤 15,600엔이다.
여행대금에는 JR운임과 특급요금, 도시락 외에 승차기념 상품으로 오리지널 스티커와 수건을 포함한다.
출처: 2월14일, Traffi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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