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설문조사] 여성의 70%가 ‘남성전용차량’ 찬성: 치한 사전방지 기대

[철도 설문조사] 여성의 70%가 ‘남성전용차량’ 찬성: 치한 사전방지 기대

 

조사기관 마크로밀이 통근, 통학으로 전철을 이용하는 여성 중에 남성전용차량(男性専用車両) 도입에

찬성하는 사람이 73.9%라고 밝혔다.

 

이유는 ‘치한 문제가 잇따르고 있어 전철이 멈추는 건 곤란하니까’, ‘치한 방지로 이어지니까’,

‘여성전용차량은 있는데 남성전용차량이 있는건 불평등하다’ 등 의견이 있었다.

 

남성전용차량 도입에 대해 남성 의견을 들어본 결과, 도입 찬성은 65.1%였다.

이유는 ‘치한이라고 오해받기 싫어서’, ‘현 상황으로는 언제 치한 누명을 쓸지 모르니까’,

‘여성만 우대하는 건 불공평하다’ 등이었다.

 

보험회사인 재팬 소액단기보험 등이 치한 혐의를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변호사 법률상담 등의 비용을

부담하는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러한 보험을 아는 사람은 전체의 48%에 그쳤다.

 

이미 치한누명보험에 가입한 남성은 0.4%였으나, 가입을 검토하고 싶은 남성은 46.1%였다.

가입하는 여성은 없었지만, 여성의 21.9%가 가입을 검토하겠다고 응답했다.

이 조사는 6월13, 14일에 도쿄도, 가나가와현, 치바현, 사이타마현에 살며, 전철로 통근, 통학하는

15~59세 남녀를 대상으로 인터넷 조사로 실시했다.

 

 

출처: IT미디어비즈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