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문제] JR동일본 호화침대열차 시키시마 첫 운행문제: 원인은 배선 합선[관광객 일정에는 지장 없음]
JR동일본의 호화침대열차 시키시마(四季島)가 후쿠시마현(福島県)에서 8시간 이상 꼼짝못한 문제는
나뭇가지가 배선에 닿아 합선된 것이 원인으로 밝혀졌다.
JR동일본에 따르면, 7월2일 06시17분쯤, 후쿠시마현 키타카타역(喜多方駅)에 정차한 TRAIN SUITE 시키시마
차량에 문제가 발생, 운행을 중단했다. 차체 지붕 위에 있는 배선에 나뭇가지가 닿아 팬터그래프를
올릴 때 합선이 원인이라고 한다. 올해 5월 첫 운행 이후 차량에 문제가 생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시키시마는 키타카타역에서 8시간 이상 서 있었으나, 32명 승객은 아이즈와카마쓰시(会津若松市)에서
예정되어 있던 식사와 관광에는 전용버스로 이동, 예정대로 일정을 소화했다.
출처: 7월3일, 니혼TV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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