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철도 트리비아-418] SL타이쥬 14계 객차좌석: 국철시대에는 불평투성이, 이제는 ‘불편함에서 추억을 얻는다’ free counters

[철도 트리비아-418] SL타이쥬 14 객차좌석: 국철시대에는 불평투성이, 이제는불편함에서 추억을 얻는다

 

(이용이) 편리한가? 불편한가?

토부철도(東武鉄道) 증기기관차 SL타이쥬(SL大樹) 사용하는 14 객차 좌석은 특급열차같이 2x2 크로스시트다.

좌석은 회전하므로 마주보며 4인석으로도 사용할 있다. 좌석은 리클라이닝 기능이 있다.

스위치를 조작하면, 등받이가 넘어가고 앉은자리가 약간 앞으로 나와서 편한 자세가 된다.

원위치로 돌아갈 때에는 스위치로 자동해제되며, 등받이와 앉은자리가 원상태로 돌아온다.

이렇게 보면매우 편리한 시스템이네라고 생각할 있다.

그러나, SL타이쥬의 등받이는 스위치를 누르면 자동으로 넘어온다.

 

사실, 장치는 최신이 아니고, ‘간이 리클라이닝시트 국철시대 초기 특급차량에 사용했다.

그것도 당시는 불평이 많았다. 이는 SL타이쥬를 타고 체험해보면 있다.

리클라이닝 각도를 자유자재로 없고, 각도다.

 

 

토부철도의 특급 스페시아(スペシア), 리바티(リバティ)에서 SL타이쥬로 환승하면 간이 리클라이닝은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토부철도는 좌석을 준비했는가?

사실은 이것이 토부철도의 컨셉으로, ‘근대화 산업유산의 보존과 활용 하나다.

증기기관차 C11형뿐만 아니라 14 객차도 당시 그대로 사양을 남겼다.

따라서 최신 리클라이닝 좌석이 아닌, 당시는 불평이 많았던 간이 리클라이닝좌석을 채용하고 있다.

다만, 좌석 자체의 천은 새걸로 교체했다.

 

 

간이 리클라이닝 좌석 등장은 1972년으로 국철 특급형차량 보통좌석에 채용했다.

그때까지 특급차량의 보통좌석은 리클라이닝 기능이 없었으며 그린샤에만 제공했다.

물론 기울임 정도를 유지할 있는 방식이었다. 신칸센 보통차에도 등받이는 기울어지지 않았다.

당시 0계는 회전식 크로스시트로 등받이만 슬라이드 시키고 방향을 바꾸는 형태였다.

 

 

장거리열차로 이동할 리클라이닝 없는 보통좌석은 괴로웠다.

보통차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리클라이닝 기능을 채용하기 시작했다.

다만, 보통차는 정원을 늘리기 위해 앞뒤 좌석 간격을 넓게 없다.

그래서 리클라이닝 각도는 1단계로 했다. 리클라이닝 정지기능은 없었다.

좌석을 회전하는 페달 구조도 생략하여 등받이 전체를 앞으로 쓰러뜨리면 좌석을 회전시킬 있었다.

 

좌석의 많은 불평을 해소하기 위해 리클라이닝에 정지기능을 갖춘 좌석이 등장했다.

그러나, 보통차 전체의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좌석 간격 확대에 맞춰 자유설정 리클라이닝 좌석을 보급,

간이 리클라이닝 좌석은 폐지되었다.

 

젋은 사람이라면 SL타이쥬의 간이 리클라이닝 좌석에 당황할지도 모른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라면맞아맞아 예전에는 이랬지라고 웃을 있다.

국철시대를 알고, 당시 불평을 했던 사람들에게 이제는그리운 좌석이며, 소중한 유산이다.

 

출처: 819, MyNavi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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