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쿠리쿠신칸센의 미래] 후쿠이현 지사: 가변궤간전차가 곤란하다면 ‘특급 존속이 유효’
9월13일, 니시카와 카즈오(西川一誠) 후쿠이현(福井県) 지사는 가변궤간전차(FGT, Free Gauge Train)이
2023년 봄 호쿠리쿠신칸센(北陸新幹線) 츠루가(敦賀) 개업 후에 도입되지 않는다면 “일정 구간의
특급운행이 유효하다”라는 생각을 밝혔다.
국토교통성과 JR서일본에 FGT 도입 채택 여부를 빨리 밝히라고 요구하고, 여당 검토위원회에 대해
후쿠이현민 이용성 확보를 위해 현 내 구간 특급 존속 검토를 요청할 생각이다.
호쿠리쿠신칸센에서는 큐슈신칸센(九州新幹線) 나가사키루트(長崎ルート)의 차량을 기반으로 해서
한랭지 사양 차량을 츠루가~신오사카(敦賀~新大阪)가 개업할 때까지 잠정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그러나, 큐슈신칸센용 차량 개발이 난항이라 7월에 국토교통성은 나가사키루트 운행 시작을 당초 계획인
2022년에 맞출 수 없다고 했으며, 영업주체인 JR큐슈도 도입은 어렵다고 밝혔다.
때문에 호쿠리쿠신칸센에서 FGT 운행 전망도 없는 상태다.
츠루가 개업 이후 특급열차 운행을 둘러싸고 사바에시(鯖江市) 마키노 시장이 후쿠이역까지 운행존속을 주장했다.
현 의회를 비롯, 사바에, 에치젠시(越前市) 의회, 에치젠, 미나미에치젠(南越前), 이케다쵸(池田町)의회가
존속을 요구하는 의견서를 가결했다.
출처: 9월14일, 후쿠이신문
'2017년_야그 > 이런저런_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스환경 개선] 교토시버스: 앞에서 타고 뒤에서 내리는 방식 실증실험 – 혼잡완화 목적(10월) (0) | 2017.10.10 |
---|---|
[기념행사] 오사카~나고야 긴테츠특급 70주년(10월8일) (0) | 2017.10.10 |
[차량복원] 쵸시전철 데하801: 기술회사와 상업고등학교의 손으로 옛 모습으로 되살아난다 (0) | 2017.10.09 |
[Update, 자연재해, 복구계획] JR큐슈: 태풍18호 피해 JR닛포선 불통구간 복구는 2018년 봄까지 (0) | 2017.10.09 |
[모달시프트] 다른 업종의 철도 공동수송: 택배와 자동차부품이 같이 간다[토요타 LONGPASS EXPRESS] (0) | 2017.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