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인해 각 교통기관에서 운휴와 지연이 속출한 1월에 호쿠리쿠신칸센(北陸新幹線)은 거의 정상운행을 했으며
JR서일본은 1월29일까지 이용자 수는 전년대비 4% 늘어났다고 발혔다. 눈으로 인한 운휴는 0건으로,
눈 대책이 효과를 거뒀다. JR서일본 키지마 타츠오 사장은 “이후도 눈에 강하다는 장점을 살리겠다”라고 말했다.
JR서일본 가나자와지사(金沢支社)는 1월에 재래선 특급 선더버드(サンダーバード), 시라사기(しらさぎ)가
총 190편이 운휴했다고 밝혔다. 이에 비해 호쿠리쿠신칸센은 운행이 크게 어긋나지 않았으며
1월1~29일 죠에쓰묘코~이토이가와(上越妙高~糸魚川) 이용자 수는 전년대비 4% 증가로 호조였다.
호쿠리쿠신칸센은 레일 옆에 1.2미터 높이까지 눈을 쌓아둘 수 있는 ‘저설 공간(貯雪スペース)’이 있다.
선두차량에 눈을 헤치는 장치를 설치하고 일부 구간에서는 눈을 녹이는 스프링쿨러도 설치했다.
터널 구간이 길어서 레일 노출구간이 비교적 짧은 것도 눈에 강한 이유다.
눈이 내리는 신타카오카역을 빠르게 통과하고 있는 도쿄행 카가야키 영상입니다.
출처: 2월2일, 홋코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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