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산코선 108.1km가 폐지된 후 각 구간은 여러 버스회사로 나뉘어서 운행합니다.
전체 구간을 버스로 이동한다면 기존 산코선 운임의 최대 2배 이상이 듭니다.
2018년3월31일 밤에 JR산코선(三江線) 운행이 폐지된 후, 4월1일부터 열차를 대신해 소형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히로시마현(広島県) 미요시역(三次駅)에서는 3월31일 밤 20시47분에 마지막 열차가 도착,
많은 철도팬과 주민들이 맞이했으며 폐지로 인한 이별을 아쉬워했다.
하룻밤을 보낸 후 아키타카타시(安芸高田市) 옛 시키지키역(式敷駅) 앞에서는 하마다시(浜田市) 시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 대체버스 출발행사를 했다. 산코선 주변에서는 철도 대신 각 지역을 잇는 다양한 버스노선을
새로 만들었고, 이 지역에 생긴 시키지키~미요시 경로는 옛 산코선 운행과 같은 하루 5왕복을 한다.
그러나, 폭설 때 대응 등 과제도 있으며, 얼마나 이용자를 확보할 지가 관건이다.
철도에서 대체버스로 재출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가는 가운데 산코선 주변 주민들은 새로운 과제를 맞고 있다.
출처: 4월1일, TSS히로시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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