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교통 어려움 어필] 료비, 오카덴: 오카야마 31개 버스노선 폐지신고 취소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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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회사로써는 적자노선의 어려움을 어필했다는 데 의미를 두는 게 아닐까 합니다.

 

3월15일, 료비홀딩스(両備ホールディングス)와 오카야마전기궤도(岡山電気軌道, 오카덴) 츄고쿠운수국(中国運輸局)에

제출했던 31개 버스노선 폐지신고를 취소서류를 제출했다.

2개 회사를 포함한 료비그룹 코지마 대표가 3월14일에 폐지 취소방침을 밝혔다.

 

두 회사는 2월 초에 핫코운수(八晃運輸)의 순환버스 메구린(めぐりん)이 시 중심부와 외곽을 잇는

경쟁노선을 개설할 계획에 따라 수익성이 낮아져 적자 폭이 큰 버스노선 폐지신고를 제출했다.

2019년3월 말에 노선을 폐지할 예정이었지만, 오카야마시 등 4개 지역 대표가 철회요청을 하여

이를 받아들이는 형태로 방침을 바꿨다.

 

 

출처: 3월15일, 산요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