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칸센은 어디로 가나?] 국토교통성: 사가현에 ‘큐슈신칸센 나가사키루트 FGT 도입은 곤란하다’ 전달
2018년_JTrain_Inside/화제와_이야기들 2018. 6. 9. 05:54하카타~나가사키(博多~長崎) 큐슈신칸센(九州新幹線) 나가사키루트(長崎ルート, 나가사키신칸센) 정비방법을
검토하고 있는 국토교통성 테라다 요시미치(寺田吉道) 관방심의관이 사가현청(佐賀県庁)을 방문하여
소에지마 요시히코(副島良彦) 사가현 부지사에 대해 개발에 어려움이 있는 프리게이지 트레인(가변궤간전차, FGT)
도입이 곤란하다는 생각을 전달했다.
모든 구간 풀규격과 미니신칸센을 포함한 세 방식 건서립용과 효과 등 예상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정비방법에 대해서 나가사키현과 정비주체인 JR큐슈가 전구간 풀규격을 요청하고 있지만, 사가현은
재정부담이 많다는 이유로 반발하고 있다. 소에지마 부지사는 회담에서 “풀규걱 정비는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말했다.
테라다씨는 회의를 마친 후 기자단에 사가현이 비용부담 증가에 난색을 표하면서 여당 검토위원회 등은
부담에 관련한 논의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가사키루트 중 다케오온센(武雄温泉)~나가사키는 착공했다. 남은 사가현 내 신토스(新鳥栖)~다케오온센 사이
건설비용에 대해 국토교통성은 재래선을 개량하는 ‘미니신칸센’으로는 1,700~2,600엔이 소요되며
풀규격으로 정비하면 약 6,000억엔, FGT가 800~1,400억엔이라고 예상했다. 이 중 채산성은 FGT가 가장 낮다고 설명했다.
출처: 6월6일, 산케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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